안녕하세요 사르나이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얼마전에 에뛰드하우스 세일에 데려온 제품이에요

아는 동생이 눈에 올린거 보고 너무 예뻐서 제품명 묻고 ㅋㅋㅋ 데려왔어요!

그동안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못 데려왔었거든요 ^_T

에뛰드하우스 디어 마이 에나멜 아이즈 톡 _ 태양에서 온 그대

이름 정말..ㅋㅋㅋㅋㅋ

에뛰드하우스 특유의 작명이 되어있는 제품인데 색상명이랑 색상이랑 잘 매치되었어요 :)

이 라인에 다른 색도 많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요거 말고는 눈에 잘 안들어오긴 했어요 ㅋㅋ

어차피 온라인으로 구매한거라, 사실 이것만 테스트 안해보고 데려온거거든요!

기존의 에뛰드하우스의 룩 앳 마이 아이즈처럼 싱글 섀도이긴 한데 모양새는 조금 달라요

사각형의 속살이 비치는 투명한 케이스에요

요거 케이스가 좀 약하다는 말이 있어서 내심 걱정 중...ㅠㅠ

그래도 따로 휴대하면서 다니지는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긴해요 !

샴페인 핑크컬러의 섀도에요

요즘 언더 눈물효과로 펄감이 촤르르한 섀도들에 끌리어 구매했습니다

아이홀에 발라주면 하이라이터처럼도 사용이 가능해요 *_*

섀도에 물결 모양으로 무늬가 새겨져있어요

심플하지만 포인트로 예쁘더라구요 :)

이거 제형이 완전 단단한 가루타입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말캉한 크림타입도 아니에요

어느정도 말캉하긴 한데, 크림타입에 가까운 편이에요 !

손등에 발라봤어요

색감보다는 펄감이 위주인 섀도에요

그래서 언더 눈물효과 주기에도 아주아주 좋아요 bb

크림에 가까운 텍스쳐라서 확실히 밀착력도 좋고 매끄럽게 잘 발려요

그치만 확실히 크리즈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T_T

아이프라이머를 사용해줘도 크리즈가 생겼어요........

제가 눈물효과로 종종 사용하는 섀도들과 색상을 비교해봤어요

개인적으로 비슷하다고 여겼던 두가지 색상이랑 비교해볼게요 !

어딕션 #92 마리아쥬

에뛰드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 머슬매니아

두가지 색상입니당 :)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어딕션 마리아쥬 / 에뛰드하우스 태양에서 온 그대 / 에뛰드하우스 머슬매니아

입니다 

확실히 마리아쥬의 펄감을 이길 순 없는것 같지만 -

태양에서 온 그대도 펄감이 촤르르하니 예뻐서 좋아해요

그에 비해서 머슬매니아는 좀 색감이 강하게 나타나는 편이긴 하죠 ?

개인적으로는 어딕션 마리아쥬의 펄날림이 좀 있어서 

태양에서 온 그대 발라주고 마리아쥬 얹어주는 걸 좋아라해요!

두가지 믹스해서 언더에 발라주면 지속력도 좋고 펄감도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_*

눈두덩이 전체에 얹어주면 요런 느낌이에요

색감보다는 펄감이 위주인 제품이라서 이렇게 투명한 펄감만 느껴져요!

사실 저는 이제품 눈두덩이 전체에 얹어주기보단 눈물효과를 주는 편이라서 이렇게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_*

요로코롬 눈물효과처럼 주면 그렁그렁해보이고, 

투명한 색감에 펄감이 비치는 정도라서 과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블링블링한 눈물효과를 만들어주더라구요!

제 친구도 이거 펄감 보고 어떤거 발랐는지 물어볼 정도로 펄감이 은은한듯 반짝임이 예뻐요 :)

요거 다른 색보다는 저는 태양에서 온 그대 강추합니당

정말 예쁘고 밀착력도 좋아서 지속력도 괜찮아요 :)

- 직접 구매하여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