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니의 USB의 광고이다.

딱봐도 느낌이 오겠지만작은것에 큰것을 저장할수 있다는 것을

개구리가 하마를 먹고, 오징어가 고래를 먹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함축적으로 나타냈다.

연애에 있어서도 이와 비슷한 경우들을 목격한다.

명품을 사달라는 여자친구의 부탁에 신용카드를 꺼내어 24개월 할부를 끊는 남자

데이트는 안하고 매일 방에만 있자는 남자친구때문에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하는 여자

이들은 하마를 먹은 개구리나 고래를 먹은 오징어와 같다.

당신에게는 두가지의 선택사항이 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지 않는 애인과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의논하며 소화를 시키던가

말한마디 못하고 꿈쩍않고 고통을 인내하다가 결국은 배가 찢어지는 고통을 맛봐야한다.

애인에게 불만이 있나? 그렇다면 참지말고 말해라.

그리고 소화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