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러브 마니아 리스트
연애칼럼니스트 추운남자입니다. 연애, 재회, 이별에 관한 칼럼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마니아 컬럼(러브) 즐겨찾기
헤어지고 매달렸는데 잡히지 않는 이유
5  추운남자 2016.07.28 19:09:56
조회 3,538 댓글 0 신고

 

헤어지고 매달렸는데 잡히지 않는 이유

 

 

 

 

 

 

 

 


- 사연 1 -

 


그와 달콤하게 500일을 넘겼어요. 하지만 시련이 닥쳐왔죠. 그가 이별하자고 하네요. 왜 갑자기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전 매달릴 수밖에 없었어요. 울고 그에게 힘들다고 얘기했고, 헤어지지 말아달라고 난리를 쳤어요. 하지만 그는 아주 단호했어요. 결국 우리는 헤어졌죠. 그 남자는 왜 이런 선택을 했고.. 그가 제게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와 다시 만나고 싶어요.

 


- 사연 2 -

 


그녀와 이제 사귄 지 100일이 다 돼 갑니다. 그녀를 보면 웃음이 나오고 그녀의 미소를 볼 때마다 전  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제게 위기가 왔습니다. 그녀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전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녀도 절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별하자니.. 도대체 문제가 뭔지.. 혼란스럽기만 했습니다. 그녀에게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할 수 없다고만 말합니다. 전 그녀에게 찾아갔고, 그녀는 절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전 너무 괴로웠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녀를 잡고 싶습니다. 그녀는 매몰차게 거절하였습니다.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추운남자다. 이별을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른다. 이별이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 말이다. 이별하게 된다면 숨이 막힐 것 같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상대에게 매달린다. 이별을 고한 사람은 독하게, 매몰차게, 단호하게 나의 매달림을 알아주지 않고 거절한다. 더욱 마음이 아팠다.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 숨이 막혀 멎어 버릴 것 같았다.

 


왜 상대는 나의 매달림을 알아주지 않고 거절할까? 왜 그럴까?

 

 

 

인지부조화라는 것이 있다. 인지란 "어떤 사실을 인정하여 앎" , "느끼는 것" , 부조화 "서로 잘 어울리지 아니 함" , " 논리적으로 구성되지 않을 때, 모순이 될 때"

인지부조화 "신념이 불일치할 때, 비일 관성일 때 감정이 불편해져 합리화하는 현상"

 


인지부조화는 자기가 내뱉은 말을 지키지 못할 때, 일관성이지 못할 때 불편한 감정을 느껴, 합리화 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고로 이별을 고한 사람은 자기가 이별을 말했기 때문에, 상대가 매달릴 때 그것을 받아주면 자기가 내뱉은 말을 지키지 않아서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그래서 상대의 매달림을 받아주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합리화하게 된다. "저 사람과 계속 가면 내가 힘들 것 같아, 저 사람을 쉽게 받아주면 안 돼. 이별을 고한 게 맞는 거야!"라고 합리화를 하게 된다.

 


인간은 일관성을 추구한다. 자기가 내뱉은 말을 지키고 싶어 한다. 그 말을 지키지 않으면 불쾌해하고 불편해한다. 자기가 이별을 고했기 때문에 그 말을 지키고 싶은 것이며, 그 말을 지키지 않으면 상황이 매우 웃긴 상황이 됨으로써 감정이 불편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매달릴 때 잡히지 않는 것이고, 그 내뱉은 말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 말을 지키지 않으면 자신은 모순적인 사람이 되니깐 말이다.

 


물론 매달리면 잡히는 사람도 있다. 이것 역시 모순적이고, 감정이 약해져, 마음이 약해져 받아주는 것이다.

2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