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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데이지에요.

요즘 딸아이방 꾸미기를 한창 진행중인데요.

중학교때와는 달리 고등학교에 입학하니 책상정리에 좀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사실 정리정돈은 딸아이가 하는게 맞지만....

그눔의 정리를 왜이리 못하는지요.

책상 정리좀 하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지 아무런 소용이 없네요 ㅡㅡ;;;

그렇다고 매번 제가 정리를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책상 분위기를 아주 쾌적하게 만들어 놓으면

그나마 좀 정리를 할까 싶어

올 화이트의 책상 인테리어 분위기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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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폼보드지와 시트지를 이용한

책상 메모보드 만들기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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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니 오래전부터

자석칠판과 타공판 설치를 많이 하시는데요.

딸램은 학교와 학원 프린터물만 부착하면 되기에

평범한 메모보도를 생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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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벽에 그냥 붙여도 상관은 없지만

테이프로 인해 벽지가 뜯겨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고요.

또 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저에게는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떠오른

폼보드지를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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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시트지를 이용한 이유 -

칠판 시트지 구입시 함께 들어있던

보드마커로 메모할게 있으면 메모하라고...^^

그런데 막상 메모보드를 완성하고 나니

들뜸현상이...헐...ㅡㅡ

다른곳은 접착력이 괜찮아서

이번에도 사용했건만,

폼보드지와는 궁합이 안맞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와 윗 부분이

살짝 들뜨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강력 스프레이 접착제로 보완할 수 있지만 생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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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보드지에 시트지를 붙일때는

아래 위 4cm의 여유를 두었고요

시트지는 한번에 떼어내어 붙이기 보다

조금씩 뒷면을 떼어내면서

밀대로 밀착시켜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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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구입한 시트지는

가로 60m 세로 200cm 사이즈 이였고요.

폼보드지는 가로 60cm 세로 90cm 사이즈로

위 사진에서는 2롤의 사진이 촬영되었지만

실제로는 한롤이 사용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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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중에 뭐가 문제인지...

폼보드지 가로 사이즈가

0.3cm 정도 남아 칼로 재단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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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보드 부착-

3m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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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보드가 완성된 후에는

딸아이의 스케쥴표와

중요 프린터물 부착해두었고요.

그옆으로는 마땅히 붙여놓을게 없는 관계로다가

임시로 감성사진을 부착해 두었는데,

아마 이대로 계속 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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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린터물과 사진 부착은

테이프가 아닌

투평핀으로 고정을 시켜놓았는데요.

떼어내면 핀 자국이 남긴 하지만,

어차피 위에 다른 아이들로 대체하면 되니

큰 상관은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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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8천원으로 완성된

가성비 갑!

폼보드지와 시트지로 책상 메모보드 만들기

어때요 괜찮은가요 이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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