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나란히 나란히~

같은 방식으로 떴지만 어떤 색상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어떤 표정을 새겼는지에 따라 다른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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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뒷쪽 모습이에요

비록 수세미이지만 디테일한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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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커도, 반대로 너무 작아도 불편할 것 같아

사이즈 조절하느라 여러번을 작업해야 했다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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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만드는 법 공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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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용 코바늘 7.5호 바늘을 사용하니 제일 적당하더라고요

매직링에 기둥1, 짧은뜨기5코로 시작해

2코늘리기로 콧수를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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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뜨기와 빼뜨기로 다리 10개를 차례대로 만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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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분에서 짧은뜨기, 2코늘리기를 반복해가며

몸통을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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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뜨기를 진행하다가

머리 윗쪽부분엔 코를 줄여서 타원형 형태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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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는 매직링에 (짧은뜨기,사슬뜨기3, 짧은뜨기)를 3번 반복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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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를 차례대로 늘려주어서

삼각형 형태가 되도록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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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지느러미는 몸통에 돗바늘로 고정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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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사슬뜨기4코 원형뜨기로 시작해

기둥1, 짧은뜨기5코를 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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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늘려뜨기를 하고

다시 빼뜨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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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눈이 완성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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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아랫쪽에 고정시키고

한땀 바느질로 원하는 표정을 넣어주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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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지느러미를 제외하곤

하나로 떠나간 형태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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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쉽지 않고 뒤숭숭한 요즘....

재미난 수세미 뜨기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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