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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몸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못한게

왜이리 마음에 걸리고 불편하던지요.

오늘 아침은 눈을 뜨자마자

2019년 첫 포스팅은 어떤 주제로 글을 올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지지난주 아이들 책가방 수납함을 만들어줄때 함께 만든

벽면옷걸이행거 만들기

신발장 옆 틈새공간 알뜰하게 사용하기 글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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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옆 틈새공간 알뜰하게 사용하기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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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시듯

저희집 현관 입구 신발장 옆에는 원목옷걸이행거를 배치해 두었었는데요.

학교 갔다온 후 외투를 걸어 놓으라고 준비해둔

옷걸이 행거는 거의 옷을 걸쳐서 쌓아놓는 수준의

애물단지로 변해가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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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옷을 절대 걸쳐 놓을 수 없는

벽면 옷걸이행거를 만들어주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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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제 예상대로 성공이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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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옷걸이행거를 설치 할때는

대부분의 99%가 바로 벽에 설치를 하게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벽면 손상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원목선반을 이용했고

무엇보다 인테리어를 자주 바꿔주는 제 취향 때문에

또 언제 바뀔지 모로는 인테리어를 대비!

원목선반에 벽면옷걸이행거를 고정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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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목선반은 군데군데 페인트 칠이 벗겨져서

벽지와 비슷한 진그레이 컬러로 재페인팅을 해주었고요.

2. 뒷면에는 액자고리를 달아준 후

3. 나사못으로 이케아 벽면행거를 설치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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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 계획은

천정 와이어 액자걸이를 이용!

벽에 1도 손상이 안가게 하는 것 이였는데요.

막상 이렇게 설치를 해보니

이케아 철제 행거의 무게가 앞으로 쏠려서

원목선반 고정이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방법은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벽에 못을 박은 후

벽면옷걸이행거를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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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옆 틈새공간 알뜰하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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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공간활용이 더욱 높아진

현관입구 신발장 옆

제목 그대로 틈새공간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고요

이제는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정리정돈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리고 지난번 재리폼으로 만들어준 책가방 수납박스도

벽면행거 아래 놓아주었더니

가방을 휙~ 집어 던져 놓는 일도 없어서

더욱 좋네요^^

요 블랙컬러의 시크한 책가방 수납박스는

아이들이 어릴때 반제품으로 만들어준 장난감 수납함 이였는데요

장난감을 갖고 놀기엔 너무 많이 커버린 아이들 인지라

요래 책가방 수납박스로 재리폼을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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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건 물론이고

길이가 긴 롱패딩도 문제없는

벽면옷걸이행거 & 아이들 책가방 수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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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 리폼 diy로

신발장 옆 틈새공간 알뜰하게 사용하기는 대성공 이고요

더불어 깔끔한 현관입구가 유지되어서

대만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