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준비하는 것에 우선 과제는 겨우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게 보온해주었던

이 겨울용품 정리 노하우를 활용해서

내년 겨울 용품들을 다시 꺼내어 그 자리에서 쓸 수 있도록

청소와 보관을 철저히하는 살림팁이 오늘 살림이야기 주제입니다

겨울철 의류를 잘 정리해놓아야 내년 겨울이 찾아왔을 때,

뽀송뽀송하고 깔끔한 옷을 만나실 것입니다 이불또한 그러하겠죠

겨울철 의류 세탁 &법과 이불 그리고 난방용품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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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두꺼운 옷들의 소재별 세탁법이 다릅니다

겨울철 의류에서 빠질 수 없는 패딩과 두꺼운 코트 보관법을 설명해 드릴께요

거위털이나 오리털 재질의 옷은 드라이클리닝을 하시면 오일성분이 녹아지면서

그 특유의 포근함도 사라지니 집에서 물세탁을 하세요

모양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단추나 지퍼를 담그고 세탁하셔야 합니다

물 세탁의 방법으로는 주방용 세제나 아웃도어 전용 세제처럼

자극이 덜한 세제를 사용하여

주먹으로 두드리듯 손빨래하시기 바랍니다

패딩의 찌든 때는 물과 중성세제를 3:1 비율로 잘 섞어

때수건을 이용해 살살 닦으면 되고, 미지근한 물에 소금이나

베이킹소다 풀어 헹궈놓아 세탁 하시는 게 굿

물에 소금을 푸는 이유는 안 보이는 세균과 오염 물질을

소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조는 통풍 솔솔 잘 되는 곳에서 뭉침이 없게

고르게 펴서 잘 말려주세요~

모피는 드라이클리닝 한 후 두꺼운옷걸이에

걸어서 모양을 잡아 준 후....................

겨울에 많이 입는 스웨터는 잘못 세탁할 경우,............

궁금하면 오백원이 아니라 목소리로 들어보시죠? ㅎㅎㅎㅎ

세탁을 다 하더라도 되도록 물에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원형을 유지하는 비결이구요

건조하는 방법은 마른 수건을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시길

건조대에 말려놓을 때는 옷걸이를 이용하는 것보다

평평한 위치에 널어놓아야 외형 변형을 최소화.....

그 다음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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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까지 마쳤으면 이제는 올바른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스웨터와 니트는 소재 늘어짐과 외형 변형이 심하기 때문에 옷걸이는 피해야 합니다.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잘 접어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평소 자주 접히는 부분인 팔꿈치와 어깨 부분을 접고,

전체적으로 돌려 말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 관리를 잘못하면 의류에서 악취& 재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방습제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코트와 재킷처럼 두꺼운 옷은세탁도 중요하지만 잘 말려 통풍과 햇빛을 차단해주는

비닐로 커버는 오히려 해가 되기도합니다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겼을 경우 약품을 조심해야 돼요.

자칫 옷에 드라이클리닝 약품이 남아있는 상태로 비닐 밀봉하게 되면 변색을 유발하고,

세균과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낚시 바늘을 이정도에 물어주세요^^ ㅎㅎㅎ

첫 번째는 자외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겨울철 의류들은 두껍기 때문에 베란다나 야외에 보관하는 경우

자외선에 의한 변색이 이루어져 처음 입었던 옷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두꺼운 옷은 잘개어 보관하거나, 옷장의 공간이 협소하다면 빛이 통하지 않는

의류 커버를 씌워 넓지만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얼마전 이웃님들 중에 이런 낭패를 만난 분 글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ㅎㅎㅎ

아들의 패딩점퍼를 베란다에 보관 하시다가 입으려 보니 자외선에 의하여

햇빛받은 곳에 완전탈색 ㅜㅜ 아들에게 엄청시리 미안했다는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답니다 베란다 보관 절대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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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방충입니다

모 섬유와 울 섬유, 단백질 섬유는 두껍고 따뜻하기 때문에 .......

겨울에 입던 옷을 옷장 안에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봄이 지나 여름이 될 때,

습기가 들어서 눅눅해지기 쉽고, 이는 겨울철 의류의 변색과 재질 손상,

곰팡이와 좀벌레를 발생되기도 합니다 옷장에 겨울 의류를 보관할 때는 습도를 생각하여

반드시 방습제를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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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살림 마무리 단계에서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겨우내 사용한 두터운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이죠

이불은 부피가 큰 만큼 집에서 세탁하기가 꺼려지지만

이불 특성에 맞는 올바른 세탁법으로 집에서도 충분히 해결 가능

겨울이불은 일년 내내 옷장 안에 보관해야 하므로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되지 않도록

이불 소재에 맞는 세탁법으로 중요하죠

세탁조를 먼저 세탁하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이불을 세탁할 수 있는 것

먼저 구연산으로 먼저 세탁조 청결유지

오리털 이불 세탁은 보온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지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보관방법~~~~~~....

계피를 스타킹에 넣어 묶어준 후 이불장 안에 걸어두거나 사용하시면 좋은데

저는 천연 좀약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좀약으로 사용하는 나프탈렌이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 ㅠㅠ

나프탈렌은 좀을 죽일 수는 있지만

두통, 멀미, 구토, 정신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네요

나프탈렌은 고체에서 바로 기체로 바뀌는 승화성 물질이기 때문에

장롱문을 열고 호흡할 때마다 옷에 남아있던 성분이 사람 몸 속에 들어갑니다 뜨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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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에센셜 오일과 베이킹소다가 천연좀약의재료입니다

용기에 베이킹소다를 담고

에센스 오일을 넣어서 휘릭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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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보관할 때에도

이불의 소재에 따라 보관방법을 달라집니다

솜이 들어간 극세사나 차렵이불은 되도록 위쪽에 올려두는 것이 좋고

오리털이불의 경우 털을 손상시키는 압축팩은 피하고

통풍이 되는 상자 등에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겨우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준 겨울 용품들 잘 세척 보관 하셔서

내년 겨울에 당황스러운 일들이 없으시길~~~

제가요즘 집안 용품 정리에 도움이 될 만한 라벨을

모아보는 중인데 겨울 용품 정리하신 후 이런 라벨로

서랍이나 장농에 부착해서 정돈해주는 즐거움을 누리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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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질랜드 비극 ㅠㅠ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