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실의 무한변신~

집에 갖고 계신 십자수실, 쓰임새를 못찾아 그냥 보관만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오늘은 잠자고 있는 실들 알뜰히 활용해 보시라고

미니 액세서리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어떤 작품이 탄생했는지 완성작부터 구경해 보세요

민트와 노란색의 2가지 십자수 실을 이용해 만든 모자 액세서리입니다

챙모자 스타일에, 배색을 넣어 경쾌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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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 색감이 참 사랑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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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엔 군번줄을 달아 가방이나 핸드폰에 액세서리 용도로 사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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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도 깔끔하게~~

자, 그럼 과정샷 들여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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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용 코바늘 2호로

매직루프에 짧은뜨기 12코를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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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색(2)을 바꿔 기둥코1, 짧1, 짧은뜨기2코늘려뜨기1 를 뜨고

다시 실색(1)을 바꿔 동일하게 뜨기....

이렇게 두 가지 실을 교차해가며 2단을 완성합니다

3단 : 기둥코1,

(짧2, 2코늘려뜨기1)* 두가지 색실로 번갈아가며 동일하게 뜨기

4단 : 기둥코1,

(짧은뜨기4코) * 두가지 색실로 교차해가며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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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단까지 진행 후

9단에서는 한길긴뜨기 2코 늘려뜨기로 중간부분에 모자챙부분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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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색을 바꿔 테두리부분을 빼뜨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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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을 끊기전 사슬뜨기와 빼뜨기로 고리형태를 만들어 주고

군번줄을 끼워 마무리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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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손가락 위에 살포시~

미니 챙모자가 완성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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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실의 다음 변신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