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으로 완성된 책상 인테리어
리폼으로 완성된 책상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데이지에요.
지난번에는 폼보드지와 시트지를 이용한
책상 메모보드 만들기를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시트지와 리페인팅으로 꾸민
딸아이 방의 책상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또 요 사진은 새롭게 꾸며가는 과정의 사진으로
이번 책상 꾸미기는
리폼에 중점을 두었답니다.
거실에 있던 책장을 딸아이 방으로 옮기면서
주방에서 사용하던 원목 테이블도 리폼을 해주었는데요.
테이블 상판의 컬러가 예뻐서
시트지 리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약간의 고민이 있긴했지만
딸아이 방과 어울리는 인테리어는 화이트가 정답이다 싶어
하이그로시 재질의 화이트 시트지로 리폼을 해주었답니다.
책상 리폼 과정은 지난번 보여드렸던
폼보드지에 시트지 붙이는 방법과 비슷하여
따로 포스팅은 하지 않도록 할게요.
(참고로 시트지 작업 시 기포가 생기면 바늘이나 커터 칼로
콕콕 찔러주기만 하면 기포가 없어진답니다)
리폼으로 완성된 책상 인테리어
원목 2단 서랍장과 연필꽂이 리페인팅 하기.
책상 리폼이 끝난 후에는
원목 2단 서랍장과 연필꽂이를 리폼 해주었는데요.
이 두 아이들은 시트지가 아닌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로 리페인팅을 해주었어요.
재료
페인트, 롤러, 페인트 트레이, 바닥에 깔 비닐
젯소- 생략
붓은 사용하지 않고
롤러로만 페인팅을 했어요.
페인팅
3회
서랍장 앞의 포인트 명찰 꽂이를 분리해주었는데요.
명찰 꽂이가 있던 나사구멍의 흔적은
목재 메꾸미로 메꾸어주면 되는데...
저는 생략했어요,
사진에서는 나사구멍이 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작고요.
페인팅을 하고 나니
그닥 표시가 나지 않아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사실 예전 같았음 이런 작은 것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저였지만~
이제는 몸이 안 따라주니 이런 것쯤은 그냥 대충 넘어가게 되네요;;;
그런데 이게 셀프인테리어의 매력 아니겠어요 이웃님들?!
그쵸~ ? ㅎㅎ
요래 마구 합리화 합니당~ ^^;;
페인팅은 40분 간격으로
3회 칠을 해주었어요.
리페인팅으로 완성한
원목 2단 서랍장 & 연필꽂이에 이
화이트로 옷을 입혀주니 훨씬 깔끔하고 환해졌지요?
그냥 이대로 냅둬도 괜찮지만
저는 숫자 레터링과 영문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짜~잔!
리폼으로 완성된 책상 인테리어 전체 모습이에요.
이전 보다 지금 모습이
훨씬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로 바뀌었지요?
실제 모습보다 사진이 자꾸 어둡게 나오는 딸아이방....
사진기가 문제인지... 조명이 문제인지...
그 모습이 다 담기질 않아
좀 아쉽네요.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꾸미고
리폼으로 완성된 책상 인테리어....
올 화이트로만 꾸미면 차가운 느낌이 들것 같기도 하고
또 딸아이 눈에 피로가 생길것 같아서
식물과 감성 사진을 이용해서 따스한 느낌을 연출해 보았는데요.
계속 화이트 컬러를 보다보니
오늘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다는 라는
생각이 급 드는 밤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