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공수해온 면실로 이번에는 꽃 도일리 뜨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일리,

지금부터 만나 보세요

그물망 형태에 꽃으로 장식해본 도일리....

그간 평면적인 도일리만 뜨다보니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독특한 작품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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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과 잎사귀... 하나 하나 뜨고 연결시키니 작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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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에도 작은 꽃으로 마무리해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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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슝슝~ 뚫려있는 디자인이라 덮개용보다는

받침용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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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은 우선 모사용 코바늘 3호를 이용해

꽃을 떠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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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꽃 모양이 되도록 떠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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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를 달리해 크고 작은 꽃송이를 각각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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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도 따로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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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면이 될 곳은 사슬뜨기를 걸러가며 망 형태가 되도록 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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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길이까지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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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리는 꽃과 동일한 실색을 선택해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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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편물에 잎사귀부터 돗바늘로 고정시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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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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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구슬을 달아 멋을 냅니다

마무리된 편물은 물에 헹군 뒤

 모양을 잡아가며 완전히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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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을 거치면 요로코롬 꽃 도일리가 완성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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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멋내기에 좋은 꽃 도일리....

실내에서 봄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