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정말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그쵸~ ^^
추위를 많이 타서인지 전 벌써 춥네요 ^^

낙엽이 하나둘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요즘이여요 ^^

친정엄마의 주문이 있었던게 벌써 한달이 지났고...
키걸이 수납함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이제야 하나 만들어 봅니다 ^^

친정집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다크함을 가득 담은 키걸이로 만들었어용
아기자기 하면서도 예쁜 녀석을 만들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반제품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

키걸이 반제품과 부속들 그리고 스테인과 바니쉬를 준비 했습니다.

키걸이를 먼저 장착해 주고~
목공용 본드를 발라 망치와 못으로 하나씩 조립을 해주었습니다

반제품일지라도 가조립은 필수로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간혹 사이즈가 잘 못 된 것도 있거든요~ ^^

경첩과 걸고리를 장착해주고 완성 해어용

페인트인포에서 구입한
수용성의 아크릴 스테인(실내용)  : 다크월넛 색상
을 사용해서 2번 올려 주었답니다

진하면서도 깊은 느낌이 있는 다크월넛 색상 실제로 보면 참 예쁘거든요~ ^^

스테인 작업이 완료 된 후
마당으로 가지고 나가 슥슥 사포질을 해주었어요

수용성의 투명 아크릴 바니쉬(실내용)를 사용하여

마지막으로 바니쉬 2회 칠해 마무리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니쉬작업은 생략 하는 편이지만
제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꼼꼼하게 바니쉬 작업까지 했답니다~ ^^

제가 사용한 스테인과 바니쉬입니다~ 

히히~ 이렇게 완성 된 모습입니다
오후에 찍은 사진인데요~
오전에 찍은것과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

목재의 결들이 너무 이쁘게 보이네요 ^^

오후에 담은 사진과 오전에 담은 사진이 정말 이렇게 틀릴 수 있다니 ^^
개인적으로 오전이 훨씬 느낌이 좋습니다 ^^

동생과 친정엄마가 사용 할 키걸이~
가을느낌으로 만들어 봤는데
가을이 지나면 깊은 색감에 지겹지 않게 볼 수 있겠지용~ 

작지만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으니 잘 사용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이웃님들 10월 출발은 다들 잘 하셨는지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10월 보내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그리 하려고요 ^^

그럼 편안한 밤 되시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