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달력리폼-거실인테리어소품 만들기

5월인데 여름 더위를 맞이한 듯한

한 낮이였어요.

안녕하세요.시크한 까미입니다.

거실을 꾸며줄 

소품을 만들어서 소개 해보려구요.

년도가 지나 사용할수 없는 탁상달력을

재활용하기로 했구요,

좋은 점이 탁상에 놓는 달력이라 

스탠딩이 가능 한 장점을

활용하기로 했죠.

스프링은 리폼 재료로 사용하느라고

제거한 상태에요.

쓰고남은 종이상자에요.

마자요.

이웃님들이 생각하시는

종이 레터링작업을 하고 있는거에요.ㅎ

이 기술 참 잘 우려먹죠?ㅎ

두께감이 있는 종이상자를

오리는게그리 수훨하진 않지만

완성하고보면 예쁘기도하고

저만이 가질수 있는 레터링이라

이 작업을 사랑해요.

T자를 활용해서 

오려낸 레터링을 딱풀로

하나 하나 붙여나갔어요.

달력의 양면을 사용할거라

앞뒷면 모두 레터링 작업을 했어요.

T자를 활용했는데도

레터링을 다 붙이고 확인해 보니

글자 나열이 삐딱하게 붙었더라구요.

수정해야할 부분의 레터링만

커터칼로 조심히 떼어내고 물티슈로

잔여물을 제거했어요.

수정하고나니

훨씬 보기 좋아졌어요.ㅎ

어디서나 쉽게 구할수 있는

스티치 리본끈이에요.

스프링을 뺀 자리에

스티치 패턴으로 리본을 둘러주었어요.

그리고 리본묶기를 한

상태구요.

단어가 들어 갈 공간이 안되는 자리엔

어쩔수없이 예쁜 열쇠로

메꿔주었어요.

글루건으로 접합했구요.

그렇게 완성 했어요.

 

적용하는 위치에 따라

양면을 사용할수 있는거죠.

거실 선반에 적용한 모습이에요.

인테리어소품으로 괜찮죠?

 

세로로 세우기도 하고

가로로 뉘어서 둘수 있게

만들었어요.

제가 만드는 소품들로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ㅎ

세로 타입이 훨씬 예쁜데

요 자리엔 가로로 누인 타입이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 상태로 두었어요.

작업해보니 년도 지난 탁상달력 외피도

충분히 쓰임새가 생기네요.

구하기도 쉽구요.

제가 만든 소품 거실에 잘 어울려주죠?^^ㅎ

오늘 낮기온이 어제보다 높을거라고 하네요.

한 밤중은 날씨가 제법 쌀쌀하니

이불 꼭 덮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