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가 그런것 같아요~

필요에 의해서만 꼼지락거리게 되더라구요.

딸램 친구를 위한 카드지갑을 만들었답니다.

웬 오지랖이냐구요?

제 베프의 딸이기도 하거든요~^^

친구딸이 카드와 학생증을

잘 잃어버린다고 하길래

목걸이 카드지갑을 만들어 준다고 했어요.

사실 주연이도 목걸이 카드지갑을 하기전에

잘 잃어버렸거든요.

확실히 목걸이 카드지갑을 가지고 다닌후로는

잃어버리는일이 없어졌답니다.

이번 카드지갑은 종이원단과 인조가죽을

 매치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가죽으로 만든다면야 퀄리티 아주 훌륭하죠!

그래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진것 같네요^^

이번에 사용한 인조가죽은 예전 동대문종합시장에

 갔을때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거에요.

동대문종합시장 건물밖 큰 대로변에 있는

자투리원단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가 있는데요.

인조가죽이나 특수원단 자투리를

3000~5000원에 팔고 있어요.

잘만 고르면 득템할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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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카드지갑 필요하신분은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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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원단과 인조가죽을 사이즈대로 잘라줍니다.

10*14cm-2장

10*5.5cm-2장

10*4.5cm-1장 준비

​

먼저 인조가죽 앞쪽에 라벨을 붙여 줍니다.

그런다음 위쪽 고리와 오른쪽 리본텍을 가운데

넣어주고 뒤쪽에 종이원단을 본드로 붙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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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인트!

고리는 가죽을 이용해야 끊어짐이 없습니다.

주머니로 사용 할

종이원단 입구쪽을 바느질해 주는데요.

송곳으로 0.3~0.4cm 안쪽으로 라인을 그려주고

바늘땀을 일정한 간격으로 뚫어 줍니다.

바늘땀을 만들어주면 바느질하기 쉬워요.

바늘땀을 뚫어줄때는

아래에 못쓰는 책이나 잡지를 깔고 하세요.

그런다음 펠트실을 이용해 홈질을 한후

되돌아 바느질해 주면 박음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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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3개를 모두 입구쪽만 바느질해 준다음

카드가 잠기는 양쪽에 가시도트 단추를 박아 줍니다.

​

​

미리 붙여놓은 카드지갑 본체에 투명테이프로

주머니를 겹쳐 임시고정을 해줍니다.

카드지갑 본체 둘레에 라인을 그려주고

송곳으로 바늘땀을 뚫어준 다음

박음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되도록이면 실은 길게해서 바느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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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바늘땀을 뚫어 놓고 손바느질하는거라

쉽게 하실수 있답니다.

인조가죽 색상이 톤다운 된 민트색이라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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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걸이를 걸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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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3개라 카드와 학생증 쿠폰등

넣어다니기 넉넉할것 같아요.

가볍고 슬림해서 목에 걸어도 부담이 없답니다.

주연양 요 카드지갑 보면 분명히 자기것도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할것 같아요 ^^

다행히 부재중이시라~

아마 금새 알긴 하겠지만요~ㅋㅋ

이상 주연이 베프이자 제 베프 딸램을 위한

목걸이 카드지갑 만들기였습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