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리폼, 블링블링한 악세서리함 만들기

자그마한 깡통, 틴케이스가 생겨서 리폼을 했어요.

나이드니 반짝이는게 너무 좋아~~ㅋㅋ

블링블링한 악세서리함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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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 화이트의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악세서리함이 만들어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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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하기전의 깡통, 틴케이스랍니다.

굳이 리폼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깡통이에요.

그런데, 무난해도 너무 무난한~

한마디로 매력이 없는거죠 ^^

당장은 그냥 사용해도 나중에는 그저그런

평범한 깡통으로 전락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의 리폼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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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폼에 사용된 공예재료인데요.

반짝반짝한 큐빅이 좌악~

박혀있는 아주 화려해 보이는 재료입니다.

동대문 종합상가 5층에 갔을때 구입했는데

재료상가에 가면

 다양한 재료들을 만나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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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약간의 트릭?

사실 큐빅처럼 반짝이게 도색한 플라스틱 재료에요.

그래도 언뜻보면 큐빅처럼 보여요~ㅋㅋ

리폼을 하려면 색칠하는 방법이나

시트지를 붙이는 방법이 주를 이루는데요.

리폼하는 방법에는 정말 다양한 소재의 재료들로

응용할수 있답니다.

리폼은 뜻밖의 재료와 방법에

의외의 효과를 볼수 있다는게 또하나의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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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뚜껑에는 십자 모양을 잘라

본드로 붙여 주었어요.

이쑤시개에 본드를 묻혀 뒤쪽에 칠해 붙여주었습니다.

특히 모서리부분을 신경써서 붙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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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몸통은 로고만 젯소로 안보이게 칠해준후

뚜껑이 닫히는 부분을 제외한 전체에

큐빅재료를 붙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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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악세서리함안쪽에 넣어 줄 쿠션을

 만들어 주었는데요.

문구점에서 파는 스폰지를 둥글게 잘라

벨벳천을 씌운후

둘레를 바느질해서 고정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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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넣어 주면 끝~~!! 안보이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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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리폼한것치고 효과는 만점인

블링블링한 악세서리함이 만들어 졌네요.

사실 리폼이 예뻐야한다는 조건에서는

당연히 손이 많이가야겠지만

의외로 그렇지않은것도 있는것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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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재 악세서리를 넣어 주었습니다.

지난번 베이킹소다로 세척해서 아주 깨끗해진

 은악세서리입니다.

따로 보관할곳이 없었는데

마침 적당한 깡통이 있어 주인을 잘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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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빅으로 엉매인 목마옆에 자리잡아 주었어요.

제법 잘 어울리네요 ^^

요것들이 빛을 받으면 블링블링 예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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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 색칠만이 정답이 아니다!

다양한 소재의 리폼재료도 응용하면

 의외로 간단하고 효과 만점일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