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플라스틱 포장상자 재활용 리폼

컴퓨터 모니터 메모판 만들기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해야할 일들을

접착식 메모지에 써서 컴퓨터 모니터

가장자리에 잘 보이게 붙여놓곤 하는데요~

모니터 가장자리가 공간이 작다보니

옆 아래, 쪼로록 붙여놓게 되더라구요.

미관상 과히 좋아 보이진 않지만

눈에 바로 보이지 않으면 금새 잊어 버리는

나이가 되니..어쩔수 없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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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는 친구랑 같이

상담하러간 사무실에서 보게된 모니터 메모판~

오호~ 이런것도 다 있었네~

응용해서 만들어봐야 겠당~~

눈썰미가 있다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바로 만들어 봤다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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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사용하던

메모판은 투명 아크릴 재질이였는데요.

아크릴판이 없으니

투명 플라스틱 포장상자를 재활용 했답니다.

버려지는것들이니 활용하면 좋은거죠~^^

모니터 사이즈대로 길이를 잘라 주었어요.

폭은 7cm로 잘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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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대로 그냥 붙여줘도 좋지만

전 예쁘게 꽃그림을 그려 주었습니다.

지난번 냉장고 자석 만들기할때

 그려주었던 꽃그림들~

유성펜으로 쓱쓱~ 잘 그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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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림 그리시기 어려우시면

아래에 밑그림을 놓고

그위에서 그림을 그려줘도 좋겠어요.

귀찮으면 그냥 사용해도 무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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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에 붙이는쪽만 빼고

 검은색 라인도 넣어 주었답니다.

화사하니 이쁘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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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위, 중간, 아래쪽만 양면테잎을

조그맣게 잘라 붙여 모니터옆에 붙여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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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붙여 졌네요~

한쪽에만 붙여줘도 좋고

붙여 놓을 접착식 메모지가 많을경우

양쪽에 만들어 붙여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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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옆에 붙였을때는 공간이 좁아

잘 떨어지던 접착식 메모지가

메모판 위에서는 잘 고정되어 있어요.

삭막했던 컴퓨터 모니터앞이 화사해지기도 했네용^^
 

저처럼 해야할일들을 눈에 보이지 않음

금새 잊어 버리는분들은

이렇게 메모판 만들어 붙여 놓고 사용해 보세요~

훨씬 여유롭게 사용할수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