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소가구 DIY, 간이테이블 만들기

아주 초간단 간이테이블을 만들었어요~

나무상판에 양쪽 다리만 박으면 끝~!!

야매로 목공을 하고 있지만

이제 요런건 아주 누워 떡먹기입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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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을 하면서 가장 좋은점은 내가 필요한 소품이나

가구들을 맞춤으로 만들수 있다는거에요.

생활하면서 필요한 소가구를

원하는 스타일과 사이즈대로

만들수 있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이번에 만든 간이테이블은

 저희 형님을 위해 만들었는데요.

형님이 성경책을 읽으실때

소파 스툴위에 얹어놓고 사용할 간이테이블이

필요하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간이테블은 나무재단 서비스를 받아 만들었어요.

필요한 나무를 선택해서 정확하게 치수만

기입한후 주문하면 된답니다.

◆THEDIY 나무재단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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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사용할 간이테이블이기 때문에

폭과 높이를 적당한 사이즈를 정한후

 나무를 주문했습니다.

나무상판- 550ⅹ330, 양쪽 다리-330ⅹ240mm

테이블 다리 밑부분은 집에서 직소기로

라운드로 잘라 모양을 살려줬어요.

먼저 본드를 칠해 붙여서 형태를 잡아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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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구멍을 이중기리로 뚫어주고

나사못을 양쪽에 두개씩 박아주었습니다.

나사구멍은 우드필러로 메꿔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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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나무색을 살리려고 도색은 하지않고

바니쉬만 두번 칠해주었답니다.

바니쉬를 칠하면 나무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사포로 여러번 다듬어 주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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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테이블을 이동하기 쉽게 하기위해

양쪽에 우드손잡이도 달아주었어요.

안쪽에서 박아주는 손잡이라

치수를 정확하게 잰다음 구멍을 내서

고정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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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테이블 완성입니다~

양쪽에 우드손잡이도 있어 이동이 편리한

간이테이블~

이렇게 소파 스툴에 얹어 독서책상으로

 사용하실거랍니다.

소파뒤로 기댈수도 있어 성경책 읽으실때

편하게 사용하시것 같아요.

소파에 앉아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만들어 주면 좋을것 같네요~

전 왜 라면 끓여 놓고 먹기 좋겠다는 생각이..ㅋㅋ

 목공을 하면서

저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들께

 부족한 솜씨지만 만들어 선물해 드리는것도

큰 즐거움중에 하나가 된것 같아요!

내가 필요한 맞춤소가구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생활의 또다른 즐거움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