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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게 다 만들어진 우리집 모던한 주방인테리어를 보여드립니다

 

하나씩 천천히 작업을 하다보니 꽤 많은 시간이 걸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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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상부장 없는 주방을 저도 꿈꾸었습니다

작은 주방이지만 상부장을 없애고 싶어서 몸살이 날정도.....ㅎㅎㅎ

 

 상부장 없는 북유럽 주방을 갖고싶어 고민했는데~~~

 

드뎌 맘잡고 상부장 철거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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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많은 수납을 책임졌던 상부장을 없애주니 주방용품들이 갈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주방을 전체적으로 다시 손보면서 수납장을 많이 만들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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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 철거 들어갑니다

 

정말 많은 공사를 했지요

 

상부장 철거

벽지 뜯어내기

벽페인팅

수전교체

씽크볼 교체

원목상판 작업

타일작업

또 조그만 상부장 달기

조명달기 등등등.....

 

 

 

 

씽크대 상판으로 원목으로 교체중입니다

배수구도 새걸로 다시 넣어주었어요

 

 

http://blog.naver.com/hong_7223/220544815579

http://blog.naver.com/hong_7223/22055526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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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다 완성을 하고나니

그간의 노력과 수고가 헛되지는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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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갖고 싶었던 북유럽 주방을 이렇게 갖게 되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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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happy.... 

 

 

 

 

창가에 블라인더 하나 달아주었어요

 

가창을 만들까 아님 블라인더 설치 할까 고민을 했는데

결과는 블라인더였어요

 

알루미늄 블라인더 설치했어요

 

 

 

 

 

블라인더 달기 전의 창문의 모습입니다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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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로 페인팅을 해서 깨끗하지는 하지만 뭔가 부족했던 창가의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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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벅쪽에 구멍이 몇군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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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더 설치하니 저부분이 싹 가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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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스틱으로 채광을 조절하게되어 있네요

 

우드 블라인더 보다 더 사무적 느낌~~!!?

더 모던한 맛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 창문쪽으로 아침이면 햇살이 많이 들어오지만 사진을 찍으면 너무 밝아서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는데

이렇게 햇볕을 약간 가리고 찍으니 사진이 더 잘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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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유리병에 넣어 둔 유칼립투스가 블라인더 땜시 더 이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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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더 사이로 햇볕이 들어와요~~~~

 

 

고마운 햇볕...너가 있기에 울집 주방이 더 따뜻해 보이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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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호박은 언제 먹으려나....

사 놓은지 건 한달~~~~ㅎㅎ

 

씽크대 위에 브래드박스와 화이트 선반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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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 위의 수납장도 새로 만들어주었어요

 

가스관 땜시 특이한 형태로 만들어졌어요

​약간의 수납도 담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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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 없애면서 하부장 색도 바꾸어주었지요

 

블랙으로....

그래서 우리집 주방은 블랙앤화이트입니다

 

주방을 바꾸다 보니 거실도 주방에 맞춰 블랙앤화이트로 바꾸어주었구요

 

 

아시는 이웃님들은 아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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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부장을 조그만하게 만들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그릇들만 넣고 사용하고 있어요

 

유압수대를 달아주어 열고 닫기 쉽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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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님께 받은 디스펜서 용기도 이쁘게 자리를 잡았어요

 

 

 

 

 

 

 

​느림님의 봉쥬르 문자 선물도 정말 이쁘지요!!

 

정말 원래부터 자기 자리인듯합니다

 

 

조명도 이번에 달아주었는데 저 조명만 켜고 설겆이해도 환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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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사용하던 스트링 선반을 주방으로 갖고 왔습니다

 

화이트 주방에 화이트 선반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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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패턴으로 만든 열쇠걸이입니다

 

집 열쇠를 항상 여기에 걸어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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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받은 기념컵을 블랙시트지로 리폼한겁니다

 

 

 

 

 

요건 저의 블로그 퀴즈이벤트의 문제로도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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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난 포도가지에 페인팅하고 이렇게 데코해준 모습입니다

언듯 보면 포도가지 같이 보이지 않는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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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리를 약간 옮겨서

자칭 우리집 카페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셀프로 만든 창문이 카페같아 보여서 혼자 그리 부르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렇게 보진 않지만......ㅎㅎ

 

떼어낸 상부장으로 수납장도 만들었어요

 

꺼꾸로 뒤집어서 사용하니 딱 되더라구요

 부족한 수납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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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다육이 화분입니다

 

요건 정말 잘 자라줘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히 천천히 자라면서 또 싱싱하게 자라주어 저의 기쁨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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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냉장고 리폼입니다

13년 사용한 오래된 냉장고를 화이트 색으로 리폼해주었어요

 

반광을 사용해서인지 오염이 되어도 쓱 딱으면 말끔히 사라지고 또 페인트가 벗겨짐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냉장고 페인팅으로 더 화사하고 밝은 주방이 된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hong_7223/2205719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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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페인팅 전 과 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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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식탁도 만들어주었습니다

새하얀 식탁....

좋아하는 그리드 패턴도 여기에 또 넣어주었어요

 

 

http://blog.naver.com/hong_7223/2205807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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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식탁 안쪽은 전자랜지와 전기밥솥을 수납하고

 

나머지 공간은 주방용품을 넣어둘 수납장으로 만들어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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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를 수납할 블랙 서랍장도 만들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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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그릇장입니다

우리집 가구들은 거의 다 셀프로 만든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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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하나하나 천천히 만든 가구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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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멀아 휴지함도 같은 모도톤으로 만들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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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컵도 기념품겁인데 절연테이프로 둘러주기만 했어요

 

완제품 같다고 많이들 말씀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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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말쯤 주방작업 들어갔으니

약 3개월동안에 모던한 주방인테리어가 완성이 된것 같아요

 

하나하나 셀프로 만들다 보니 엄청 긴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하지만 정말 간절히 원했던 워너비 주방의 완성으로 또 하나의 소망을 이루었습니다

 

좀더 모던한 주방인테리어로 완성된 오늘 남김없이 다 보여드렸습니다~~~~~ㅎㅎ

 

 

 저희집 주방 끝까지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웃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