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로운 인테리어소품 >

 

 

 

 

 

너도나도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은 인테리어소품.

털실폼폼.

 

 

 

 

아래입구좁은 병은 이마트에서 5,000원에 구입.

먼지폴폴날리며 꽤나 오랫동안 묵혀져 있었전 비쥬얼을 하고 있었다는요.

 

가을가을한것이 차분한 느낌을 주는 폼폼이 탄생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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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를 하는일이 없기때문에 털실따위 없는 우리집.

 

뜨개도 한번 시작해보고 폼폼도 만들어 보고싶어서

무난한 색상3가지를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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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

 

꺼내자 마자 꼬미달려들음.

욘석은 실만보면 아주 환장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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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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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가락에 털실을 빙글빙글감아주세요.

요때 팁을 하나 드리자면

풍성한 폼폼을 만들고 싶으신분은 손가락이 거의 다 보이지 않을때까지

풍성하게 감아주셔야 한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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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게 감아진 털실을 손가락에서 빼내어 바닥에 그대로 내려놓은다음

같은색상의 털실을 잘라 뭉치 가운데부분의 아래쪽으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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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있는 힘껏 묶어주시면 됩니다.

전 - 발가락을 동원하여 묶음작업을 2번씩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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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묶은 털뭉치를 세워서 반으로 잘라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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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바로 요 사진처럼

형편없는 아이가 탄생되어 지지요.

 

어?!이거왜이래??!!

하시는 분  분명히 있으실텐데 ㅋㅋㅋㅋ

 

이렇게 간단하게 탄생되어지면 폼폼이 아니죠.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열심히 노래를 부르면서 수많은 가위질을

ㅋㅋㅋ

 

하시면 앙증맞은 폼폼이 탄생되어져요.

 

뭔가 삐죽삐죽하다싶으면

둥글게 모양을 잡아준다생각하시고

열심히 다듬어주면 된답니다.

 

 

 

 

 

 

 

 

무엇을 만들던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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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을 하나 만들어 놓자마자

축구차는 나의 반려묘.

 

 

 

흐엉 -

 

결국 ㅋㅋㅋ 만신창이 되서 다시 하나 만들었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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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폼폼을 만드셨다면 기둥작업을 하셔야 하는데

인테리어역할 뿐만아니라 향기도 입혀주고싶어

기둥은 디퓨져 스틱으로 사용했어요.

 

일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실꺼면

굴러다니는 나뭇가지를 줏어오셔서 작업하셔도 되셔요.

 

 

스틱을 폼폼에 연결할때는 글루건을 사용하시면

단단히 고정이 되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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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탄생되어진 나의 폼폼이들 !

 안쪽에 디퓨져를 살짝 나눠담고

털실폼폼으로 만들어진 스틱을 꽂아주면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1석 2조의 소품이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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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와 실버액자와놓아도

튀지않고 잘 어울려요.

 

전체적으로 빈티지느낌이 돌아서 그런지

브라운 계열의 폼폼과 딱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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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털실이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하는 순간 !

 

그 순간이 제일 짜릿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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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캔들도 하나 켜두고

소품하나로 안방이 포근해졌어요.

 

 

간단하면서도 비쥬얼적으로 퍼펙트한 !

털실폼폼.

 

한번쯤 만들만 한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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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리고 털실을 가위로 다듬으실때

마스크 착용해야 할듯 하더라구요.

 

털실가루가 엄청나게 흩날림 .

 

전 기침하고 난리 났었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