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좋은 니트 클러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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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심있는 분 이라면 단연코 하나씩은 갖고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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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잇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이럴때 뜨개질 하는 사람으로서 직접 뜨개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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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더욱 멋스럽게 들고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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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명품 클러치백이 되는게 아닐까 싶어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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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컬러에 골드가 포인트라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는 태슬은

탈 부착이 가능해 사용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왼 쪽에 달았다가 오른쪽에 달아도 되고..

내 마음이 시키는데로 언제든 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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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시계 참장식과 자연스레 늘어진 토션 끈은

장식용으로 포인트 역할도 하지만 그 보다 훨씬훨씬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덮개가 아무때나 열리지 않도록 잠금 역할도 하거든요.

시계장식을 덮개에서 빼 내어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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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덮개는 위로 열리고 클러치백 아랫쪽에 장식으로만 위치해 있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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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재료 소개 먼저 들어갑니다.

니트러브에서 초이스한 오늘의 재료는 대나무 왕코바늘 12mm

실은 꼬임이 독특하고 보들보들한 느낌이 좋은 오스턴 그레이 컬러와

이름도 예쁜 플라워얀 꽃사 블랙 컬러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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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코 대바늘 굵기가 워낙 굵다보니 사슬뜨기에 짧은뜨기만 해 주어도

쑥쑥 진도 나가면서 금새 덮개 부분 만들어 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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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턴 한 볼에 꽃사 하나 하고 두개째 조금 더 사용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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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의 오스턴 사이사이로 꽃사의 풍성함이 도드라지니

멋스러운 클러치백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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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슬(수술)은 갖고있는 자투리 실 오스턴과 함께 곁들여 만들어봤어요.

오스턴만 하는것 보다는 골드가 들어가면 더 블링블링 하면서 고급스러워 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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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슬 모양의 참 장식도 골드 컬러로 달아주어

클러치백에 포인트로 담긴 태슬에 다시금 태슬만을 위한 포인트장식으로

작은 태슬 참장식을 달아 준 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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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초록여신의 네임 라벨을 담고 있는 손뜨개 결과물

요 손뜨개는 바늘없이 손뜨개질 한 거예요. 즉, 핑거니팅으로 만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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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니팅으로 만들어 초록여신 네임라벨 달아준 결과물이

어디에 담겼는지 이제 딱~~감이 오시죠?ㅎㅎㅎ

손뜨개 니트 클러치백 안주머니 역할로 옆지기가 새로 해준 노트5.

폰을 안전하게 품어줄 중요한 역할을 할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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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슬이 지금은 자리를 옮겨 엔틱 시계장식 옆으로 이동 했습니다.

한 쪽에 담기면 조금 또 다른 느낌이라 종종 위치 바꿔가며 사용하기 좋아요.

 

크기는 대략 이 정도~~^^

만들어 놓고 사용하다보니 폰과 지갑 넣고 사용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는 맞는데,

더 두툼한 외투 입었을때 생각해 보니 좀 더 큰 크기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ㅋ~~초록여신 집에 있다가 급 옆지기와 장보러 마트 가서 폰으로 찍은 샷 입니다.

옆지기가 워낙 사진을 잘 찍어 줘서 다리가 짧게 나왔어요.ㅎ~

참!!클러치백과 잘 어울리는 플로피 헷!!

곧 출간될 초록여신의 핑거니팅 책에 담기는 작품 입니다.^^

즉, 손가락으로 뜬 모자라는 말씀.

색상별로 만들어 요즘 외출 할 때마다 즐겨 착용하고 나가는데 반응 아주아주 좋아요.

더 대박인건 4개를 뜨다보니 마지막 4개째는 30분만에 완성 되더라구요.ㅎㅎㅎ

보시는 데로 아주아주 편안한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클러치백과 플로피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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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블로그에 접속도 못하고 오늘도 오전에 교정지 열심히 보다가

손뜨개 니트 클로스백 먼저 올려 놓아야 할 것 같아 잠시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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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라도 좀 먹고 또 열심히 들여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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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신의 핑거니팅 많은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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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예쁜 날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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