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인테리어의 기본은 바로 페인팅!

베어페인트~

 

 

역시나 포인트 스티커로 벽면을 채운

또 한쪽의 베란다가 있어요.

그곳도 시간이 멈춘지 어언~3년~~^^

아들녀석 방 베란다쪽 인데요.

 

 

 

 

베란다를 반으로 나눠 마루를 깔아

한쪽은 아이들이 책을 볼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구요.

 

 

 

 

나머지 반쪽은 화분을 놓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벽에 책장이 들어갈 공간이 있어서

책장도 맞춤으로 제작해서 넣었답니다.

 

이제 아이들이 커서 예전에 보던 책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동안 넘 게으름을 피웠네요 ^^;;

이번에 전집류들을 싸악~처분했어요.

아주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먼저 포인트 스티커를 일일이 떼어 냈어요~

 

 

 

 

 

포인트 스티커를 한 3년정도 방치해 뒀더니

이렇게 떼어낸 곳 벽면이 거의 일어났네요..ㅠ

 

이럴땐 페인팅이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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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가 일어난곳을

사포로 문질러 면을 고르게 해준다음

베어페인트 프라이머로 보완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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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벽면을 칠할 페어페인트 준비~

이번에 선택한 색상은 연한 민트색이에요.

베어페인트 460E-2

 

베어페인트는 냄새가 거의 없는 제로 VOC의

친환경 무독성 페인트입니다.

고품질 100% 아크릴 라텍스 성분이라

입자가 곱고 칠했을때 표면이 아주 부드러워요.

점성과 퍼짐성도 아주 좋아서

초보자들도 쉽게 칠할수 있는 페인트 입니다~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주고 좁은 벽면은

 붓으로 칠해 줍니다.

 

 

 

 

그리고 넓은 부분은 롤러로 쓱~쓱~

베란다 벽면이 넓지 않아서 금방 칠할수 있었어요.

두번정도 칠해주니 완벽하게 커버가 되네요.

 

 

 

 

 

베란다라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칠하고나니 연한 민트색이 아주 예쁘더라구요.

 

낡은 책장도 이번에 칠하기로 했어요.

 

 

 

 

 

 

지난번 중문을 칠한 색상인 베어페인트

570F-7 입니다.

 

 

 

 

책장이 고정되어 있어 그냥 칠하기로 했어요.

먼저 베어페인트 프라이머를 칠한다음

롤러로 페인팅을 했습니다.

 

베어페인트 570F-7 인경우

칠하면 칠할수록 색이 진해져서

원하는 밝기를 조정해서 칠하시면 될것같아요.

저는 아주 여러번 칠해서 다크한감을 주었어요.

 

선반은 분리해서 칠했답니다.

 

 

 

 

시트지로 붙인 책장이 오래되서 빛이 바래

정말 미웠는데 페인팅을 하고나니

새로산듯~ 아주 깔끔해졌네요 ^^

 

방쪽의 파란색과 매치되니 세트인듯

아주 산뜻해 보이기까지 해요~

 

 

 

 

 

그리고 마른다음 제가 자주 보는 책들로

정리를 했습니다.

벤치를 없앨까..고민을 좀 했는데

당분간은 두기로 했어요.

 

 

 

 

연한 민트색이 햇살로

잘 표현되지않은게 좀 아쉬운데요~

연한 민트색이 은은해서 부담스럽지않고 예뻐요!

 

그동안 미뤄두었던 숙제 같은일을

이번에 다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한집에 오래 살게 되면

고칠부분은 고치고 정리하면서

살아야 집이 깔끔하게 유지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씩 분위기도 바꿔야

기분전환에도 좋구요~~^^

 

 

 

 

 

집안 분위기를 가장 손쉽게

바꿀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는

페인팅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날이 선선해졌으니

그동안 미뤄 두신 공간이 있으시면

이번에 정리도 하시고

페인팅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

아마 뿌듯함에 자꾸 보게되는 그런공간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