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푸들 콜라를 위한 강아지밥그릇 만들기~
토이푸들 콜라를 위한 강아지밥그릇 만들기~
조카가 키우는 토이푸들 콜라를 위해
강아지밥그릇을 만들어 줬어요~
조카가 키우고 있는 토이푸들 콜라양입니다.
15개월쯤 되었어요.
호기심 어린 저 눈매~
아흑~~너무 귀여워요 ^^
우리아이들 콜라만 보고 오면 강아지 키우자고
난리가 아니랍니다.
음..생각 좀 해보고~~!!!
성격이 너무 밝아서 천방지축~
어째 요 사진 찍을때 가만히 있었나 몰라요.
하도 뛰어 다니는통에
사진도 제대로 찍을수 없다니까요.
인형같이 너무 깜찍하죠?
그런데 한시간만 같이 있으면 지쳐요..ㅠ.ㅠ;;;;
콜라에게 강아지밥그릇을 만들어 주겠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지금 만들어 주면서도 살짝 미안한 마음이 ^^;;;
강아지밥그릇 만들기 어렵지않냐구요??
아니요 우리에겐 훌륭한 반제품이 있어용~~ㅎㅎ
뉴질랜드 소나무로 된 아주 훌륭한 강아지밥그릇이죠.
사이즈는 450×200×68mm 입니다.
무도색 반제품이라 그냥 사용하셔도 좋구요.
스테인이나 페인팅해서 원하는 컬러로 도색해서
사용해도 좋아요.
아무래도 강아지나 고양이가 사용하는거라
바니쉬는 칠해서 사용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스텐볼은 두개는 무료로 제공되는거랍니다.
스텐볼이 지름 170mm라 어린새끼때 부터
큰 반려동물까지 두루 사용할수 있어요.
제품정보
강아지 이름이 콜라기 때문에
코카콜라 디자인으로 해달라고 조카의 특별 주문~
어쩜 딱이네~~ㅎㅎ
가운데 스텐볼 자리 때문에 어떻게 디자인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라벨을 붙여 만들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하는 라벨작업~
코카콜라 라벨을 프린트해서 오려주었어요.
그런다음 딱풀을 아주 꼼꼼하게 칠해서 붙여주었습니다.
코카콜라 라벨로 땡땡이 무늬를 만들어 주었어요.
간격을 맞춰 붙여주고
삐져나간 라벨은 커팅해 주었어요.
마른다음 커팅해주시는게 좋아요.
아래부분은 빨간색으로 칠해 주었어요.
코카콜라 레터링도 스텐실해 주었구요.
양 옆에도 포인트로 찍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니쉬 작업~
바니쉬작업은 세번정도 완벽하게 해주었어요.
콜라를 위한 강아지밥그릇 완성~
아주 캐쥬얼한 느낌의 밥그릇이 완성 된것 같아요.
콜라 성격이랑 딱 맞아요~~
하나는 사료그릇
또하나는 물그릇으로 아주 좋네요.
그냥 사용하면 똑 같은 반제품은
꾸미기에 따라 세상에도 둘도 없는 개성있는
나만의 소품으로 재탄생 된답니다.
그냥 사용해도 좋지만
나에게 특별한 반려견을 위해
특별한 강아지밥그릇을 만들어 선물해 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이름하나라도 새겨 넣으면
특별해 지는거죠~~^^
며칠전 카톡으로 이렇게 사진이 도착했네요.
조카가 너무 예쁘다며 고마워하더라구요.
다행이다~~
콜라가 아주 맛나게 식사하시고 계시답니다 ^^
조카보다도 콜라가 더 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말이죠.
일단은 잘 먹는다니
콜라도 마음에 든거겠죠?
그전에 사용하던 사기 밥그릇 보다
예쁜 밥그릇이 더 좋지?
콜라야 밥 잘 먹고 건강해라 ^^
이상 콜라를 위해 만든 강아지밥그릇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THEDIY서포터즈 활동으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