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문화체험행사, 한글날 기념 족자만들기와 가훈쓰기
힐스테이트 문화체험행사
한글날기념 캘리그라피 족자만들기와 가훈쓰기
전세계 문자중에서 창제시기와 창제자,
원리가 명확한건 한글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한글은 세계에도 없는 독특한 문자이며
단순하면서도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자이기도 하답니다.
한글날을 맞아 힐스테이트가 마련한 문화체험행사인
한글 캘리그라피 족자만들기와
가훈쓰기 체험 행사에 다녀왔어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해 있는 힐스테이트 갤러리는
도심속 문화예술공간이에요.
외관자체도 아주 독특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정말 멋있더라구요.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 드리기 위해 현대건설의 마음을
담아 건설한 힐스테이트 갤러리는
각종 콘서트나 문화생활강좌등을 365일 내내
진행하는 열린공간이랍니다.
힐스테이트가 제공하는 여유있는 휴식공간인
라운지와 키즈존은
힐스테이트 갤러리를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 열려있는 휴식공간이기도 해요.
이번에 한글날을 맞아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는
한국 캘리그라피협회와의 콜라보레이션 특강으로
한글 캘리그라피 족자만들기와 가훈쓰기 체험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10월6일부터 14일까지는
2014 한국캘리그라피협회 협회회원전도 함께 하고 있어요.
캘리그라피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손글씨,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고 할수 있는데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를 말하는것이에요.
한국캘리그라피협회는 캘리그라퍼의 발전과 캘리그라피를 통하여
단지 글자예술에 국한 되지 않고
디자인과의 폭넓은 접목과 교류를 통하여 상품화하여
한국적인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글 캘리그라피를 통해 해외교류는 물론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의 알림 역할을 하고
디자인발전에도 기여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글이야말로 우리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이 아닐까 싶어요.
한글 캘리그라피와 접목한 다양한 작품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인상적인 작품을 사진에 살짝 담아 왔어요~
느낌있고 개성있는 작품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기다림과 그리움이 주제인 작품이에요.
사진과 그림과 만난 한글 캘리그라프는 정말 여운이 있는 작품이 되었어요.
가을에 정말 잘어울리는 작품인것 같아요.
글꽃이라는 작품이에요.
한글 캘리그라피는 어디에 들어가도 정말 어우러짐이 있는것 같네요.
이작품은 저희 아빠께서 무척 탐내실 작품인것 같아요~^^
시간여행이라는 작품명인 시계입니다.
한글 향기를 머금다~
방향제등에도 한글 캘리그라피가 들어가면 더 특별해지는것 같아요.
광목천에 낙서하듯이 쓰여진 한글체도 넘 자연스럽고 멋진것 같아요.
늘상 영문으로만 된 디자인만 보다 한글로 만든것을 보니
영문보다도 훨씬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에코백이나 쿠션,
패브릭소품에 접목해도 정말 고급스러워요.
이제 의미도 모르는 영문보다는
한글이 들어간 디자인을 더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비가 오는 소리를 다 담고 있는 귀여운 우산이에요.
넘 예쁘지 않나요? ^^
옻칠한 생활그릇에도 매치가 되니 더 운치가 있어요.
관광상품화해도 아주 훌륭할것 같아요.
세상에 똑같은 필체가 하나도 없듯이..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이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것 같아요.
생동감있고 굵은선이 있는가하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타일도 있네요.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된다는점에서
앞으로 한글 캘리그라피는 무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인것 같아요.
이처럼 감성이 들어간 아름다운 글씨를
개성있게 담아 낸 작품들을 보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힐스테이트 가족만을 위한 문화특강인
족자만들기와 가훈쓰기 체험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족자는 그림이나 글씨를 벽에 걸어서 늘어 뜨릴수 있고
말아 둘수 있도록 양끝에 가름대를 대고 표구한 건데요.
이번에 만들게 된 족자는 내가 좋아하는 문구나 바라는점등을
적을수 있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족자가 되는거랍니다.
한글 캘리그라피를 써서 사진이나 그림과 매치시켜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활용해도 되고
꾸미기에 활용, 선물해도 아주 좋을거에요.
한글 캘리그라피는 단순하게 글을 쓰거나 예쁘게 쓰기보다는
본인의 감성을 담아내는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예쁘지는 않지만 느낌이 있는 글씨라면
감성을 담아내기에는 충분하죠.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써보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해요.
작가님이 도움이 많이 주셨답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저마다 아주 개성있게 잘 쓰시더라구요.
한글 캘리그라피는 글씨의 강약조절, 굵기조절
글씨의 크기변화등을 잘 고려해서 쓰면
얼마든지 개성있는 한글을 쓸수 있다고 합니다.
한글 캘리그라피를 잘 쓰는 방법은
많이 생각하고 그 의미를 담아 많이 써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해요.
본인이 원하는 문구를 족자에 쓰고
낙관을 찍으면 완성되는거랍니다.
모두 이날 처음 써보셨는데도 넘 훌륭하게 잘 쓰신것 같아요.
이제 집안 가보로 물려주면 되겠어요~^^
그리고 한국캘리그라피협회에서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행사에도 참여해서
저희집 가훈도 하나 써왔어요~^^
작가분이 선착순 100명에게 원하는 문구나
가훈을 써주셨답니다.
전 그림은 그런대로 자신이 있는데..글씨는 엉망이라
개인적으로 캘리그라피에도 관심이 있었는데요.
작가분께서 원하는 문구를 거리낌없이 붓으로 써내려 가시는것을 보고
엄청 부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
캘리그라피도 역시 감각이 있어야겠더라구요~
가족에게 하고 싶은말을 적어도 좋을것 같았어요.
우리집 가훈입니다~
화선지에 먹으로 썼지만 단순히 글씨가 아니라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것 같아요 ^^
집에 곱게 가져갈수 있게 아크릴통에 담아주시는 센스~
가훈을 어떻게 액자에 넣을까 궁리중이에요 ^^
작가분께 좋은 문구 하나 더 적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요.
"꽃도 사람도 가꿔야 자란다"를 써주셨어요.
보자마자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요 캘리그라피는 디자인 작업해서 핸드폰 배경화면이나
컴퓨터 배경화면에 넣을까 생각중이랍니다.
때론 백마디의 말보다 한구절의 문구가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전달하고
진한 감동과 여운을 줄수 있다고 했나요?
정말 좋은 문구를 접하면서
잊고 지냈던 따뜻함이 전해져 오는 시간이였습니다.
정말 가슴 한구석이 훈훈해지는 뜻깊은 행사였어요 ^^
아름다운 한글의 재발견~
그 수많은 미묘한 감정들도 한치없이
담아낼수있는 문자가 바로 우리 한글이죠.
한글이 이처럼 멋있고 운치있는 문자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던것 같아요.
힐스테이트와 함께한 한글날 문화체험행사는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로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그속에 담겨있는 의미와 소통을 발견 할수있었던
아주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감성과 체험의 공간인
힐스테이트갤러리에 가시면
365일 풍부한 문화생활강좌를 체험하실수 있답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회원가입하시면
힐스테이트 분양 정보는 물론
체험행사 메일을 받아 보실수 있으세요.
좋은 체험행사는 꼭 참여해 보세요~
[ 힐스테이트 갤러리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전화번호 : 02) 3461-0488
1.족자만들기- 10월6일(월), 14일(화) (2회/1일, 총4회)
2.가훈써주기- 10월7일(화), 8일(수), 10일(금), 1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체험
한국캘리그라피협회 회원전은 10월14일까지입니다.
시간되시면 다녀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