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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0

니코로빈

[딸기레모네이드와 딸기머핀] 딸기청만 있으면 ok!!!

딸기시즌을 맞아 준비한 생딸기로 만든 딸기청! 사먹는 딸기잼보다 훨씬 건강하게 맛있어요!!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딸기
400g 구매
비정제설탕
150g 구매
레몬1개의즙
50g 구매
제스트
구매
중력분
125g 구매
버터
83g 구매
설탕
70g 구매
베이킹파우더
3g 구매
달걀 98G
2알 구매

[양념]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우선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야겠지요. 씻은 딸기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닦고 꼭지를 제거해서 준비합니다. 세척시에는 소다등에 담가 세척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물속에 오래 노출되면 단맛이 떨어질 거 같아서 흐르는 물에서 손가락으로 문질러 씻는답니다. 농약등이 걱정되시면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조금 담가놓으셔도 좋을 거 같아요.

레몬은 뜨거운 물에 가볍게 헹구고 곧바로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줍니다. 다시 뜨거운 물에 가볍게 헹구고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박박 문질러 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뜨거운 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세척된 레몬은 강판에 갈아 제스트를 추출, 반으로 잘라 즙을 추출합니다. (참고로 레몬, 1 슬라이스해서 데코용으로 남겨 두었어요.)
딸기, 레몬즙, 레몬 제스트, (1 슬라이스 레몬), 비정제 설탕을 넉넉한 볼에 담아요. 수분이 가득 채워지고 설탕이 최대한 녹을 때까지 실온 상태로 두세요. 이때 중간중간 가볍게 흔들어 주면서 섞어 주시고요. (참고로 병에 바로 담으면 중간에 저어주는 과정이 있어서 (딸기 모양이 흐트러지니까) 요렇게 미리 설탕을 녹여서 옮겨 담는 방법을 택했어요)

소독한 밀폐용기에 옮겨 담습니다. 설탕이 녹을 때까지는 실온이며 녹은 후에는 냉장고에서 2 ~3일 정도 숙성 시켜 주시면 된답니다. 드실 때는 탄산수를 섞으면 됩니다.

실온 상태의 말랑해진 버터를 가볍게 풀어 마요네즈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분량의 설탕을 3 ~4회 나뉘어 넣으면서 설탕의 서석거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거품기로 섞어주세요. 실온 상태의 냉기가 없는 달걀을 미리 풀어 놓았다가 3 ~4회 나뉘어 넣으면서 거품기로 잘 섞어 줍니다.

딸기시럽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줄 건데요. 혹시 이 과정 중에 버터가 분리되는 현상을 보이거나 과정 이전에 그럴 거 같은 느낌이 오시면 분량의 중력분 중 일부를 (약 밥수저로 1스푼 정도) 미리 넣고 거품기로 풀어 주시면 된답니다. 딸기청이 잘 섞이면 미리 체에 내려 놓은 베이킹파우더, 중력분, 소금을 넣어줍니다.

주걱을 세워,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그 다음 바닐라익스트랙을 넣고 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습니다.

마지막으로 손거품기를 이용하여 크게 원을 그리며 3 ~4회 정도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유산지를 깐 머핀틀에 반죽을 80%정도 채운 후 데코용으로 (딸기청에 들어있던) 딸기와 피스타치오를 올려 주세요.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 ~20분정도 구워주시면 끝입니다. 너무 오래 가열하시면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15분 정도 되었을 때 꼬치테스트 해보도록 하세요. 사용하는 틀 또는 용기 사이즈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