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중학 국어 문학! 원리로 기본을 다집니다.
우공비 중학 국어 문학! 원리로 기본을 다집니다.
윤수뽕이 이제 몇 달 있음 진짜 중학생이 되네요.
언제 이리 컸는지..
하나 걱정이 있다면, 학원 없이 스스로 지금까지 공부했던 아이라..
중학교에 가서도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지.. 그거랍니다.
그래서 집에서 중1 수학 선행도 살짝 같이 하고 있는데,
과연.. 가장 싫어하는 국어 과목은 어떨런지.. 걱정이 좀 되네요.
그렇게 고민을 하던 차에 알게 된 교재가 있는데, 그게 바로..
우공비 중학 국어 문학! 입니다.
국어의 영역에도 문학, 문법,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문학은 우리 윤수뽕과는 거리가 좀 먼 편이라서요. ^^;
시, 소설, 극, 수필이라는 문학의 친구들을 좀 알아두고 친근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중학 국어 문학. 1: 원리로 기본 다지기(우공비)
- 작가
- 강지연, 김인호|김형수|안학서|이승환
- 출판
- 좋은책신사고
- 발매
- 2020.10.15.
이 교재는 학습 계획표도 처음에 나와있더라구요.
하루에 한 편씩 글을 읽고 문제를 풀다보면, 30일 만에 완성이 되는 계획표!
우공비는 다 계획이 있었네요~~
우리 윤수뽕처럼 혼자서 공부하는 친구들에게는 딱 좋은 구성입니다.
이 책의 활용법도 나와있어요.
학습 포인트를 꼼꼼하게 살펴본다면, 활용도가 매우 높아질거랍니다.
차례입니다.
시, 소설, 극, 수필!!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다뤄주고 있는데요~
제목을 보니 너무 간만에 만나서 반가운 작품들이 한가득이더라구요.
지금 보시는 이 페이지는, 시 영역인데요.
실제로 초등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시도 보이고,
고전시가인 황조가와 까마귀 검다 하고~ 까지도 보여요.
우리 윤수뽕은 낯선 것들 투성이겠지만,
이렇게 미리 만나본다면 학교에서 다시 봐도 낯설지 않겠죠?
작품을 한 눈에 보고 또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작품 해설이 나오는데요.
처음 만나는 작품이라 하더라도 친절한 원리이해, 개념이해 영역이 있으니 걱정은 뚝!
원리를 이렇게 학습하고 나서는 실전 학습과 감상력+어휘력 두 배 높이기에서
한 번 더 능력을 높일 수가 있는데요.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나서 문학 감상의 기본을 쌓고,
서술형 문장을 풀이하면서 쓰기 능력까지도 함양할 수 있답니다. ^^
더불어 어휘력도 함께 높일 수 있으니까, 믿음이 팍팍입니다.
여기는 극 영역인데요.
다른 시나 소설에 비해서는 비교적 적은 내용이기는 해요.
희곡과 시나리오 3편이 나오거든요.
실은 지금 저도 처음 보는 희곡이 있어서, 더 호기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
이에 반해 소설이나 시 쪽은 더 많은 내용들이 나와요.
지금은 소설 영역인데요,
현대소설은 물론 고전 산문과 고전 소설도 함께 다뤄주고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기장수 우투리는 따로 읽었던 책의 기본이 되는 배경이야기라,
윤수뽕과 더 재미있게 읽었네요.
자 그리고.. 엄마들의 든든한 구원자!
정답지도 살펴봐야겠죠?
수학 문제집 같은 경우에는 친절한 풀이가 있는 해설을 찾아 정하기도 하는데,
이번 문학 문제집 역시 친절한 해설이 나와있어서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왜 그게 오답인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답 정리하기 너무 좋았네요.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늘 할 일을 마치고 노는 윤수뽕인데요.
우공비 중학 국어 문학도 매일 1장씩,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적게는 3~4문제 부터 많게는 6~7문제까지..
조금 다양하기는 하지만 아이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 학습양이라 좋았네요.
지금은 아기장수 우투리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푸는 중인데요.
지금까지는 아무래도 글이 낯설어 그런지.. 오답이 제법 나왔었는데,
이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고 잘 풀어나가더라구요. ^^
짜잔~
우투리 이야기는 4문제 모두 정답!! ㅎㅎ
초코도 축하의 의미로 같이 인증샷!! ㅋㅋ
정답을 맞춰보려고 해설을 봤는데,
콩고물이라는 재미있는 제목과 함께 설화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 주고 있네요. ^^
콩고물이라도 주워먹을 수 있으니, 정답지 또한 꼼꼼하게 봐야겠어요.
여기부터는 우리 윤수뽕이 꾸준히 해결한 페이지들입니다.
시 영역부터 차근차근 시작했어요.
늘 100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문학 영역에 대해 접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초등학교와는 많이 달라서 적응을 못 하면 어쩌나~ 걱정인데..
이렇게 조금씩 미리 준비하고 접하다보면..
아이도 즐겁게 중학교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
우공비 중학 국어 문학!
이 교재로 문학의 기본 제대로 다지면,
이어서 비문학이랑 문법, 어휘까지도 차례차례 만나봐야겠습니다.
[본 후기는 교재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