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실컷 한 날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은 양쪽 엄니들과 꽃시장에도 들르고..

낮에는 날씨가 참 좋아 뽕이들 킥보드 챙겨 강가 산책도 가고..

마지막으로 뽕이들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병아리랑 꽃도 보고 왔네요.

오늘 제가 담아온 꽃들의 모습.. 함께 보시면 굿밤되세요. ㅎㅎ

이름을.. 몰라요. ㅋㅋ

제대로 안 보고.. 그냥 모습이 너무 예뻐 찍어온 사진들이랍니다.

요것도.. 너무 신기하죠?

하나하나가 요렇게 꽃송이가 되나봐요.

난 꽃도 예술~

카랑코에.. 색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네요.

요건 우리 집 작약..

꿀벌이 꽃가루 따러 왔었나봐요. ㅋ

뽕이들 킥보드 타러 갔을 때에요.

하늘도 어쩜 저렇게 맑고 예뻤는지..

아빠랑 윤수뽕은 운동기구에 매달려서..ㅋㅋ

들꽃..

거미도 함께~~

냉이꽃과 씀바귀 꽃..

이쁘네요.

애기똥풀, 찔레꽃, 그리고 붓꽃..

마지막으로.. 윤수뽕네 학교 연못에서 만난 창포~~

붓꽃이랑 똑같은데 색깔만 다른 느낌이에요.

오늘은 정말 이쁜 꽃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이쁜 꽃은..

 

뭐니뭐니해도 우리 현수뽕 꽃이라지요. ^^

엄마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랑스런 우리 현수뽕..

내일도 저의 꽃.. 뽕이들과 즐거운 하루 보내주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