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뽕의 일기, 광고는 안된다며..

온라인 개학으로 계속 방콕중인 둘째 현수뽕!

3학년 현수뽕은 월요일에는 생활일기, 목요일에는 주제일기가 과제라지요.

오늘은 월요일!

일기를 써봤네요. ㅋㅋ

어제 소양강댐에 다녀왔던 이야기!

 

5살 때 벌에 쏘였던 곳..

이번에는 안 쏘여 다행이었고,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네요. ㅋ

그런데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삽화!! ㅋㅋ

선생님에게 제품 광고를 하면 안된다며..

자기가 샀던 음식들을 교묘하게 다른 제목으로 바꿔 써놨네요.

화난 닭 볶음면, 문어 땅콩 과자, 전부 비빔밥..

아놔~

다 뭐가 진짜 이름인지, 떠오르시나요?

특히나 오징어 땅콩을 문어 땅콩이라고 바꿔놓을 줄이야.ㅋㅋ

이 녀석의 센스 덕분에 오늘도 웃습니다. ^^

내일도 원격수업, 힘내보자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