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봄방학 체험학습으로 도심 속에 위치한 화석 박물관에서

나는화석발굴가 체험하고 왔어요~

​

서울에서 화석을 발굴할 수 있는 올드스토리뮤지엄

가까워서 좋네요 ㅎ

​

​

​

​

​

​

​

​

​

​

2주 정도의 봄방학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기 전 설렘이 가득한 기간이죠.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고 유익하게 지내기 위해 박물관 체험수업을 신청했어요.

​

​

화석과 광물에 대한 수업과 관람 체험을 할 수 있는 올드스토리뮤지엄은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에요.

강남을지병원 건물 2층과 4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

​

​

​

​

​

​

​

관람료도 저렴하고 관람료의 이익금은 매년 12월 불우 난치병

환자의 치료비 및 장학금으로 지원된다고 해요.

​

​

교육 프로그램 바로 가기

▽▽▽

​

​

​

관람료와 체험 프로그램 교육비는 체험 금액을 지불해야 해요.

프로그램별 일정과 교육 진행 시간이 다르니 예약은 필수네요.

​

​

​

​

​

​

​

​

이번 수업은 나도 화석발굴가

지난번 "나는 도슨트" 수업도 유익하고 재밌었지만 화석 발굴을 좋아하는

유성이가 기대하던 체험학습이에요.

​

​

​

​

​

​

​

​

본격적인 화석발굴전에 박물관 도슨트 수업을 통해 다양한 화석에 대해

설명 듣고 궁금증도 질문하고 관람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규모로 진행되는 도슨트 수업이라 좋네요.

​

동굴 사자, 그린리버, 원시말, 악어 등 세계적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화석들의

생존 당시 모습과 생활상, 발굴되기까지의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

​

​

​

​

​

​

​

​

​

​

2층, 4층 관람을 마치고 바로 나도 화석발굴가가 되어보는 시간

화석 발굴 전엔 화석이 만들어진 과정과 화석을 왜 발굴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전시실에서 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수업도 재미있어하더라고요.

​

​

​

​

​

​

​

​

​

​

​

고생물학자, 지질학자, 고고학자들의 각각의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곧 이런 학자들처럼 화석을 발굴할 거라는 기대감에

귀 쫑긋해서 경청을 하네요.

​

​

​

​

​

​

​

​

드디어 화석 발굴 시간

발굴 키트를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져서 발굴을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

​

​

​

​

​

​

​

​

​

​

어떤 공룡이 발굴될지 모르기에 더 흥미로운 체험

유성이 그동안의 경험으로 일등으로 화석 발굴에 성공했어요.

​

​

​

​

​

​

​

​

​

​

​

유성이가 발굴한 공룡 화석은 쥐라기 후기에 등장한

세이스모사우루스 초식공룡이네요.

​

​

​

​

​

​

​

​

발굴한 공룡을 붓으로 살살 흙을 털어주고, 티라노사우루스를 발굴한

친구와 함께 뿌듯해하며 공룡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귀여워요.

​

​

​

​

​

​

​

​

​

​

​

화석 발굴 후에 보고서 작성은 필수죠.

화석 이름, 발견 장소, 특징을 직접 정확하고 꼼꼼하게 기록해 보았어요.

​

​

​

​

​

​

​

​

세이스모사우루스의 특징을 그림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네요.

​

​

​

​

​

​

​

​

각자 발굴한 화석은 봉지에 담고 각자 특징을 기록한 보고서도 함께 설명 들었어요.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공룡 화석의 특징과 표현력에 감탄이 나왔어요.

​

​

​

​

​

​

​

​

퀴즈를 맞혀서 스티커 선물까지 받고 인증샷을 담는 유성이

뿌듯함이 넘치는 표정이네요 ㅎ

​

​

​

​

​

​

​

​

​

​

​

기념품샵에서 공룡알을 구입하고 올드스토리뮤지엄 체험학습을 마무리했어요.

집에 오는 내내 친구랑 공룡, 화석 이야기로 대화가 끊이지 않은 유성이

다음에는 나만의 화석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수업을 하기로 약속했어요.

​

알차고 즐거웠던 화석박물관 올드스토리뮤지엄

봄방학 초등학생 체험학습으로 추천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