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및 진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것을 친구에게 나누는 역할인 '어린이 직업탐험대'
3학년 유성이가 7기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수영이는 직업 체험을 하러 친구와 학교에서 단체로 여러 번 방문했던 잡월드 유성이는
어린이 직업탐험대로 첫 방문했어요.
형아가 잡월드 체험을 하고 와서 이야기를 해주면 체험하러 가고 싶다고 했는데
이제는 형제들과 함께 체험하러 자주 갈듯해요.

집에서 한 시간 사십여 분 거리에 위치한 잡월드
올해 들어서 자주 가서 친숙해요.

주말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하러 방문했네요.
주 중에는 주로 학교에서 단체로 체험을 많이 오던데 주말에도 친구들과 함께
진로체험을 하러 많이 온듯해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 체험장이 최고죠~

제7기 어린이 직업탐험대는 "나"에 대한 주제 또는 한국잡월드의 장단점을
아이들 스스로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거였는데 유성이도 꿈과 직업에 대해 열심히
작성해서 제출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해했어요~

탐험대는 2018년 12월까지 6개월간 IAM(아이엠) 시리즈로 직업진로교육 프로그램
후기를 SNS에 게시하는 활동을 하게 돼요.

오리엔테이션 시간
모두가 집중하며 경청 중이네요.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강연으로
진로설계 전문가 금두환님의 '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한 진로설계'  강의가 있었어요,

'나'사용설명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해야만 하는 일 "공부", "직업"
"2018년 현제 세계의 9세 어린이의 65%는 현제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다"
"5년 내 선진국에서 500만 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진로'라는 게임은 시간제한이 있다.라는 말에 공감 갔어요.

나는 꿈이 없는 것이 아니다.
경험이 없는 것이다.
경험해보지 않아서 꿈이 없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험'이 중요하죠.

진로설계의 단계를 이해하고 성공의 공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재미를 찾는 과정이 '진로' 재미는 나를 이해하는 것
적성=잘 하는 거
흥미=좋아하는 거
성격=직업가치관
내가 보는 나는 주관적인 거고, 잊지 말아야 할 게 '나는 누군가의 꿈이다'
부모한테는 아이가 '꿈'이죠.

말씀한 마디 한마디가 모두 공감하는 명강의였던 금두환 진로설계 전문가님
수영이랑 수영빠도 함께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같이 참석하지 않은 게 아쉬웠어요.

강의를 듣고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에 대해서도 기록해보고
유형별 진로탐색검사도 체크해보았어요.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명확하게 방향을 제시해주었던
진로강연 아이들뿐만 아이라 부모들에게도 유익하고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선물 받은 어린이 직업탐험대 복과 프로그램 수여 후 받은 뱃지가
맘에 쏙 드는 유성이
앞으로 남은 5회차 프로그램도 열심히 참여해서 뱃지를 모두 받는다며 열의를 보이더라고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여자친구와 함께
직업탐험대가 되어서 기쁨이 배가 되었어요.

한국잡월드 제7기 어린이 직업탐험대로서 열심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