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냄보다도
개인적으로 제가 가보고싶어서 선택했던 곳!

바로 인근에 김유정문학촌이 있어서
묶어서 관광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예요^^

박물관은 인당 오처넌
애어른 관계없이 일괄이더라고요 ㅠ
박물관 답게(?)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춘천 책과인쇄박물관 가면
체험 중에 직접 활자를 인쇄해볼 수 있는게 있다기에 그걸 위해 갔건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어찌나 많던지~
1시? 그쯤 갔는데 다 마감됐어요 ㅠ
아~ 아숩~

티켓도 상당히 예쁜 ㅋㅋㅋㅋ
예쁜 티켓들고 구경하러 입장합니다~

이곳에 가면 어마무시한 활자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이 많은게 죄다 활자라네요~~~~
우오오오오~~~

활자 찍는 기계부터
책을 묶는 제본(?)기까지~
책, 인쇄와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어요
이제는 구경하기 힘든, 기름때 묻은 다소 오래된 것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 장으로도 괜찮답니다

춘천 책과인쇄박물관
2층 한켠에 조그맣게 체험공간이 있어요
그냥 롤러로 인쇄하는건데..
이게뭐라고 또 즐거운 아들냄들~
열심히 찍어주고오심요 ㅋㅋ

3층에 가면 옛날 추억돋는 타자기부터 오래된 사진기를 볼 수 있고요
아주아주 예~~~엣날 책들이 전시되있답니다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그옛날 직접 보았던 책들도 전시되있으니 추억돋는 공간이 될 수 있지싶어요

교과서부터 잡지까지-
쭈니파랑 추억돋는다며 열심히 구경함 ㅋㅋ

매표소 옆에 노트를 팔고 있네요
권당 삼처넌 이었던듯.
1학년 여름방학을 하고싶었는데!!!!!
1학년은 없고 2학년 것 뿐이어씀 ㅠㅠ

그래서 1학년1학기 찍힌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는 그냥 무지노트예요~ 아무것도엄씀

춘천 책과인쇄박물관 마당에는 멍멍이도 있어요
2마리인데... 더워서 긍가...
애들이 퍼져서 일어날 생각을 안함 ㅋㅋ

외관을 잘꾸며놓으셨더라고요~
덥지않은 날씨였다면 저 의자에 앉아
초록초록한 풍경을 눈에 담으며 쉬고싶었다죠~

춘천 책과인쇄박물관

건물뒷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있고요
박물관은.. 생각보다 많이 좁더라고요 ㅠㅠ
전시공간 자체가 좁다보니 사람들이 쫌만 많아도 복작복작~
다소 ㅂㅣ싼감이 조금 있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책, 인쇄, 활자 등등 직접 보고 배우기엔 꽤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