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연트럴파크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요즘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중 한곳인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
얼마전 배틀트랩에도 나왔던지라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날씨가 좋아 주말에 아이와 함께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에 다녀왔어요.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은
지하철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오면 공원의 시작점 이여요.

공원 뿐 아니라 골목골목으로 가볼만한곳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기차가 다녔던 길을 공원으로 만든 경의선숲길공원.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닮았다고 해서 연트럴파크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고 아이들과 산책오는 가족들도 많아요.
잔디밭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바닥에는 기찻길 레일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꿈꾸미군에게 예전에 여기가 기찻길 이었더고 하니 기차로 빙의했어요~
꿈꾸미군이 기차라며 뛰니 주변에 있던 아이들도 함께 RUN !!

날씨도 좋고 공원도 너무 이뻐요~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은것 같아요.

공원 중간에 돌밭이 있는데 꿈꾸미군은 돌밭에서 돌쌓기 놀이 중~

홍대역 3번출구에서 경의선숲길공원을 쭉 따라가다보면 가좌역 까지 이어져 있는것 같아요.
그 이후까지는 가보지 않아서 가좌역을 지나서도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꿈꾸는줌마네가 갔을때는 가을단풍이 거의 질때쯤 이었는데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이 단풍명소로도 많이 뜨는곳 이더라고요.
내년 봄에 다시 이쁜 사진 찍으러 오고싶은곳 이여요.

경의선숲길공원 주변에는 유명한 맛집도 많아요.
가장 유명한곳 중 한곳인 컵스테이크.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건물이 이뻐서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곳이라 찍어왔어요.
통창이라 햇빛도 많이 들어와 분위기가 좋을것 같아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상자를 하나씩 들고가는걸 보니 이곳 카스테라 더라고요.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 주변에는 딱히 주차장이 많이 있지는 않아요.
공원 주변으로 노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워낙에 사람들이 많이오다보니 경쟁률이 세요.
왠만하면 대중교통이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