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사책』미국의 독립전쟁,역사전집에서 재밌게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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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집에 온 나폴레옹이야기세계사...

한국사를 들이고나서 좀 고민했는데 역사함께해보면 많이 도움된다고하더라구요.

역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전집을 함께보면 훨씬더 시너지 효과가 있을것같다는생각에

고민없이 선택했어요.

세계사는 아직 좀 어려울것같아 쉽고 재밌는 책으로 선택하기위해 ​공부했네요.

그렇게 선택한책이바로 나폴레옹이야기세계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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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워낙 유명해서 초등세계사로 많이들 선택하시더라구요.

제가 고민하더 몇몇책중에 하나였는데 결론은 이책으로 되더라구요.

세계역사책을 선택하는데 제일 걱정이 너무 생소한 영역이라는거예요.

그래서 아이가 부담감 없이 볼수있는책을 고르다보니 나폴레옹이야기세계사책을 선택하게되었어요.​

책속이야기들이 중요사건중심으로 재밌게 연결되어있으면서 처음 세계역사를 접하는아이들도 부담없이 볼수있는책이예요.

그리고 넘 장황하게 설명하고있지않아 적당한 글밥도 마음에 드네요..

아직 글밥이 너무 많은건 부담스러워하거든요..^^;;

어떨땐 글밥만보고 책을 덥는일도 일다는..ㅠㅠ

세계역사책이다보니 서로서로 연결되어있어서 연관지어 보면 좋은책들이 있잖아요.

나폴레옹이야기세계사 세계역사책에서는 그런부분들이 잘되어있어요.

미국의 독립전쟁을 읽고 <노예의편에선 링컨>을 읽으면 좋을것같아요.

독립전쟁과 남북전쟁의 시대순도 이렇게보면 훨씬 익히기 쉽겠죠?

1773년 12월16일 보스턴 항구가 갑자기 소란스러워졌어요.

인디언들이 배를 공격했어요.

인디언들은 배에 실려있던 수백개의 차 상자를 부수고 마다에 몽땅 던져버렸어요.

바다를 커다란 찻잔이라 생각하고 실컷 마시라며 고함을 지르고 날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들은 인디언들이 아니였어요.

그들은바로 식민지 사람들이 영국정부에 화가나서 취했던 행동이였어요.

그행동을 보며 한쪽에서는 이들의 행동을 응원하는 무리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식민지 사람들은 왜 이런일을 벌였을까요?

이야기의 시작은 170여년전,제임스1세가 영국왕으로 있을때로 거슬러 올라가요.

제임스 1세는 성공회를 국교로 삼고 청교도를 믿는 사람들을 못살게 굴었어요.

그러자 이를 못견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타고 아메리카로 건너갔어요.

하지만 새로운 땅에서의 꿈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어요.

그해 겨울 절반도 넘는 사람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죽고 말았던거예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추운 겨울을 이겨낸 사람들은 따뜻한 봄을 맞이할수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겨울을 이겨낸 사람들은 땅을 일구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어요.

그즈음 영국에서는 아메리카로 떠난사람들에대해 이런저런 소문이 떠돌고 있었어요.

아메리카로 건너간사람들이 담배농사를 지어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햇어요.

많은 사람들은 큰꿈을 안고 아메리카로 건너갔어요.

아메리카 대륙동족해안을 따라 영국의 13개 식민지가 들어섰어요.

하지만 조지3세가 영국의 왕위에 오르면서

평화롭던 아메리카대륙이 혼란에 빠지고 말았어요.

영국이 프랑스,에스파냐와 전쟁을하면서 돈이 떨어져서 식민지들에게 세금을 물리기로 한거에요.

아메리카대륙에서 쓰는 갖가지 서류,신문,책 등 모든 문서에 세금을 매겼어요.

식민지 사람들이 이 법에 반발이 심해지자 영국은 이듬해 그법을 없앴지만

차에 대한 세금만든 계속물리기로했어요.

식민지 사람들도 가만있지 않았겠죠?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에 보스턴항구에 차를 실은 배를 습격해 차를 바다에 던져버리기로한거예요.

이것이 바로 1773년12월16일 일어난 보스턴차사건이에요.

영국정부는 이사건으로 보스턴항구를 막아버리고 식민지의 자치권을 빼앗았어요.

식민지에서도 여러 대표들이 모여 영국정부에 법을 없애달라 요구했지만

조지3세는 자신을 따르지않는자는 힘으로 다스리겠다했어요.

식민지 사람들도 영국에 대항하기위한 준비를 해야했어요.

무기를 모으고 시민군대인 민병대를 만들었어요.

일이 이렇게 되자 영국에서는 민병대가 모아놓은 무기를 빼앗기 위해 영국군을 출동시켰어요.

1775년 4월 렉싱턴이라는 작은 마을에 총소리 울려퍼졌어요.

처음엔 식민지독립군이 이겼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잘 훈련된 영국군에게 밀리기 시작했어요.

식민지 독립군도 전쟁을 지휘할 사령관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사령관을 추천받은 사람은 바로 조지워싱턴이였어요.

대표들의 지지를 받아 사령관이 된 조지워싱턴은 영국군에 맞설 독립군을 조직하고

프랑스에 사람을 보내 도움을 청했어요.

프랑스는 전쟁에 드는 돈을 대겠다고했어요.

1776년 7월4일 독립 선언서가 발표되자 식민지 사람들의 독립의지는 하늘을 찌를듯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뜻밖의 일이 생겼어요.

프랑스국왕이 뒤늦게 엄청난 군대를 조내준거예요.

프랑스군이 독립군에 합류하자 식민지 사람들은 다시 한번 큰힘을얻게 되었어요.

1781년 10월 요크타운에서 독립군과 프랑스군이 영국군과 맞붙게 되었어요.

조시워싱턴은 독립군을 향해

"이번 요크타운전투에서 영국군을 물리치면 우리에게는 자유가 보장됩니다..."

라고 외치며 독립군을 붙돋웠어요.

나중에는 에스파냐와 네덜란드도 독립군을 도와주었어요.

마침내 독립군은 요크타운에서 큰승리를 거두었어요.

1783년 조지3세는 어쩔수없이 파리조약에서 그들의 독립을 인정해야만했어요.

13개식민지가 모두 독립에 성공했어요.

얼마후 13개 나라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북아메리카의 13개나라는 13개의 주가 되어 하나의 연방정부를 이루었어요.

1789년 새헌법에 따라 총선거를 실시해 연방의회가 구성되었어요.

그리고 조지워싱턴이 아메리카 합중국의 첫번째 대통령으로 뽑혔어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힘을 자랑하는 미국은 이렇게 탄생하게 된것이랍니다.

어때요? 미국이 어떻게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넘 자연스럽고 재밌게 풀어놓았어요.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는데 넘 좋네요.

마지막에 미국의 성조기까지 설명하는곳도 넘 좋네요.

알찬 세계사책... 왜 그렇게 입소문이 났는지를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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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알찬 내용으로 눈을 땔수없게 만드는 세계사책...

생생사건탐구와 세계사 상식으로 더많은 세계사를 익힐수있어요.

미국의 독립과정을 한번더 알려주고 미국의 독립을 도움 사람들까지 재밌게 익힐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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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스턴 차사건이 인디언들이 일으킨것이라며 살짝 인디언들에 대해 언급이 됐었죠?

살짝 등장했던 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들..그들은 또 어떤사람들이였고 어떻게 아메리카 대륙에 살았을까요?

그 인디언들에 대해서도 살짝 알아보는시간을 가져봐요.

그림을 보면서 익히니 한결더 쉽고 편한것같더라구요.

아이들의 호기심도 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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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세계사를 익힐수있는 나폴레옹이야기세계사.이정도면 세계사도 초등아이들 어렵지않겠어요.

초등세계사로 잘알려진 나폴레옹이야기세계사로 초등세계사 시작해보세요.

아이들 이책만 볼려고 할꺼예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