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들 택배 아저씨 오자마자 택배상자 겉면에 있는  뽀로로 모양보고는

언능 꺼내달라고 조르기시작!!

언뜻 보니 조립해야 할것같아서  아버님 오실때까지 기다리자~ 했더니만

그새를 못참고 자기네들 방으로 끌고 들어왔어여^^;

 

 

 

 

순식간에 아이들 하원하고나면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네여.... 흑..

 

 

 

 

 

 

 

 

 

자기꺼라고 먼저 찜하려는건지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는 세진군~

 

 

 

 

 

 

 

 

 

 

 

 

 

 

 

저녁시간~

 

할아버지 오시기가 무섭게 언능 조립해달라고 조르는 세정양 ㅎㅎ

 

 

 

뽀로로 얼굴부분에 건전지 넣어서 뽀로로 노래 나오는 부분이

탈부착 되는데 세진군이 어찌알구 얼굴부분에 맞춰서 잘 끼워놓는거있져. ?

 

어린녀석이 알껀 다아는것같아요 ㅎ

 

 

 

 

 

 

 

 

 

 

아직 제대로 조립도 안했는데 올라타려는 세정양덕에 아버님 손은 점점 더 빨라지십니다^^;

 

 

 

 

 

 

 

 

 

 

 

 

 

 

 

 

그래도 세진군보다 먼저 탔다고 엄청 좋아하져.?

 

장난감이 도착하면 세정양 제일먼저 물어보는게 "이거 세정이꺼야? 세진이꺼야? " 

라고 물어봐여..

 그래서 이번엔 "이건 세진이꺼야.. 저번에 세정이는 엄마가 쇼핑카트 사줬자나~ "

 

그랬더니만 얌체같은 세정양 "아하~~ 이건 세정이랑 세진이랑 사이좋게 노는 장난감이구나~"

라고 말놀리네여 ㅎㅎ

 

암튼 못당해내겠어여..

 

 

 

 

 

 

 

 

 

어디 잘 맞나 주인공이 한번 타볼까여.?

 

 

뽀로로 스텝 4 스프링카는 권장 사용연령이  11개월이상 유아에서 24개월이상 유아까지

사용할수있다고 되어있긴한데  45개월 세정양~ 사실은  요녀석이 더 재밌게 활용하고 놀아요 ㅋㅋ

 

 

좀있다 보시면 원래는 그런 기능으로 나온건 아닌데

세정양이 트렘플린처럼 활용해서 잘 노는지라... 나름 괜찮은방법 같아서 소개시켜드릴께요 ^^

 

 

 

 

 

 

 

 

 

 

 

 

 

 

 

 

 

 

지금 이 시츄에이션은..?

 

 

세진이가 잘 탄다고 다들 칭찬하고 있는 분위기속에서

자기가 계속 타고 싶었는데

질투난  세정양이 괜히 세진군 한대 때리고 안방으로 가버렸네여^^;

 

 

 

 

 

 

 

 

 

 

 

 

 

 

 

 

 

 

 

조금있다가 또 방에서 나와서는 흔들 기린목마를 가지고선 괜히 세진군한테 밀어붙이고^^;

 

 

 

세정양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조금 유치해요 ㅎㅎ

 

 

 

 

 

 

 

 

 

 

 

놀란 세진군이  조금 울음을 비추긴했지만  그래도 뽀뽀로 자동차는 사수했어여^^;

 

 

 

 

 

 

 

 

 

 

 

 

누나가 자꾸 타고 싶다고 울음을 보이자 세진군이 양보해주네여~

 

 

눈에 눈물이 가득한 세정양^^:

 

(앞머리 미용실에서 너무 위로 잘라서 호섭이 됐어여ㅠ 눈썹에 맞춰서 잘라야 이쁘답니다^^)

 

 

 

 

 

 

 

 

 

 

 

아이 착해라~~~

우리 누나 잠시만 타고 놀자고 하자~

 

 

 

 

 

 

 

 

 

 

 

 

 

 

 

 

 

막상 양보는 했는데 왠지 아쉬움이 남는 세진군~

 

 

 

 

 

 

 

 

 

 

 

반면 울었던 세정양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이네여 ㅎ

 

 

 

 

 

 

 

 

 

 

 

 

 

 

 

 

 

 

 

 

세진군이 왜이렇게 서럽게 우냐구여.?

 

 

 

 

그이유는  누나가 뽀로로 붕붕카를 타고 세진군한테 한번 줄만한데

안주고 계속 타고있어서 속상했거든여...

 

 

 

 

 

 

 

 

 

 

 

 

 

 

 

 

결국 둘이 타협점을 찾아서 결론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어여 ㅎㅎ

 

 

 

 

세진군은 붕붕카를 타고 세정양은 스프링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해서

트렘플린처럼 방방 재미나게 뛰는 놀이를 하고있는 중이랍니다^^

자기가 균형잡아 가면서 뛰는게 넘 신퉁해요 ㅎㅎ

 

 

 

 

 

 

 

 

 

 

 

 

 

 

 

 

 

 

 

 

 

 

 

 

 

 

 

 

 

 

한참 세진군 태우다보니 덜컹 거려서 뭔가 이상했더니  본체랑  연결하는 나사가

 

하나 빠져있더라구여~

 

어쩐지 딱 고정되어있어야 했는데 그럴리가 없다 했네여~

 

 

이참에 부속 뭐가 빠진건지 찾느라  설명서를 꼼꼼히 보니까 단계별루 쓸수있게 나와서 그런지

바퀴 속도조절 기능도 있고 스프링카 사용시 바닥면이 긁히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하도록

스프링 연결대에 고무패드 처리해서 미끄럼및 바닥을 보호하게 되어있더라구여..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장난감이니만큼  엄마들  기대감도 큰데

이렇게 영유아 안전을 고려해서 신경써서 만들어 주면 더 믿음이 가져~

 

 

 

 

 

 

 

 

 

 

 

 

 

 

바로 지나월드 as 상담실로  전화해서 부속하나 빠진것같다고 했더니

그날 바로 택배로 보내서 다음날 받았네여~

 

 

어디서 산건지  그런것도 물어보지도 않고  너무 죄송하다면서

바로 주소물어보고 배달해주셨어여 ㅎ

 

 

 

그래서 특히 승용완구나 부엌놀이같은 큰 장난감들은 직구를 못하겠는게

다 만들었더니 부속이 하나 빠져있다.. 이러면 미국에 전화해서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할수도 없고

정말 난감할것같아서

저번에 라디오플라이어  컴포트 웨건도

국내 수입업체에서 수입한걸루 돈 조금더 들더라도 구매했던거예여...

 

충분히 부속하나정도는 빠지거나 불량품이 나올수있는지라...

그나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뽀로로가 국내제품이라 참 좋네여 ㅎㅎ

 

as 걱정안하고  바로 시킬수있으니 ^^

 

 

 

 

 

 

 

 

 

 

 

 

 

 

 

 

 

 

 

 

 

 

요녀석들  요즘 뽀로로 스텝4 스프링카에 재미들려서 오면 제일먼저 가지고 노네여~

 

 

덕분에 집에 있던 빙글빙글 시소랑 (요건 비추예여..ㅠ tv 선전에 비해 첨에만 반응있고

타기가 일단 불편해여..흑)

 

그동안 잘 가지고 놀았던 라디오 플라이어 로켓 붕붕카도  찬밥이 되었어여^^;

 

 

 

 

역시 뽀로로  마니아답게 뽀로로가 짱이네여 ㅎㅎ

 

 

 

 

 

 

 

 

 

 

붕붕카에 포비를 태우는 세진군~

 

 

 

 

 

 

 

 

 

그래놓고선 같이 탄다고... 포비가 떨어지자 속상해하네여~

 

(둘이 타기엔 좀 좁다^^;)

 

 

 

 

 

 

 

 

 

 

그럼 이번에는 태워서 밀어준다고~

 

 

뒤에 손잡이가 있어서 아이들 걸음마 보조기로 딱 좋겠다 싶었는데

속도조절 기능이  왜 있다 싶었더니 여기에 쓰이는거였네여^^

 

 

 

아이들 연령에 맞게 속도조절 기능을 활용하시면  될것같아여..

 

흔들목마처럼 락킹 기능이 있어 시소기능도 있긴한데 흔들기린있어서

아직 활용안해봤어여..

 

 

 

 

 

 

 

 

 

 

 

 

 

 

 

 

 

 

 

 

 

 

 

바퀴가 360도 휠 앞바퀴여서 아이혼자 끌고 가기에 핸들링이 좋은편이예여~

 

 

 

 

 

 

 

 

 

 

 

 

 

 

 

 

 

앙~ 그런데  매트에 딱 걸렸네여 ^^;

 

 

 

 

 

 

 

 

 

 

힘으로 해보았는데두  더이상 앞으로  나가지않는다고 울기 일보 직전이예여~

 

 

요즘 떼가 많이 늘은 세진군..

 

울면 다 되는줄 안답니다.... 어쩌져.?

 

 

 

 

 

 

 

 

 

세진군이 한번 타보자고 바지 잡고 애원하는것같져.?

 

 

 

 

 

 

 

 

 

 

 

 

 

 

매몰차게 안된다는 세정양땜에 세진군은 오늘도 맘이 아파요~

 

 

 

세진군은 누나한테 양보도 해주는데 세정양은 도통 양보를 잘 안해주려고 하네여^^;

 

 

 

사실은 세진이껀데...." 누나 없을때 많이 가지고 놀자~~ "

 

 

 

 

 

 

 

 

 

 

 

 

 

언제 그랬냐는듯이 세정양이 세진군을 밀어주면서 재미나고 놀고있네여..

 

암튼 아이들 변덕에 제가 웃고 울고 한답니다^^;

 

 

 

 

 

 

 

 

 

 

 

 

 

 

 

 

저번에 미란이네서 가져온 피셔 포크레인 장난감에 뿡뿡이 붕붕카까지~~

 

집에 장난감이 너무 많아 지는것같아서 아무래도 몇번 사용안한 라디오플라이워 컴포트 웨건은

벼룩해야할것같아여..

 

두녀석 같이 태우려고 산건데 지금 사는곳이 워낙 언덕인것도 있고

세정양이 혼자 탄다고 해서 활용을 못하는지라 밖에 외출만 딱 2번하고 말았거든여...

 

 

다들 성공했다는데 웨건은 저희집하고 궁합이 아닌것같네요..흑

 

 

 

 

 

 

 

 

 

 

 

 

 

 

 

 

 

주말내내 집에 있었던지라  이것저것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어주고

 

아이들과  시간 보내다 보니 주말이 훌쩍 금방 가버렸는데 벌써 또 주말이네여...헉~~

 

 

 

 

 

 

 

 

 

 

 

 

 

 

 

 

 

 

 

 

숫자 세어가면서 동생이 내려주기만을 기다리는 세정양이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 남겨봤어여^^

 

 

 

 

 

 

 

 

 

 

 

 

 

 

 

그래서 요즘 미야키네 장난감 히어로는 요 뽀로로 스텝4 스프링카랍니다 ㅎㅎ

 

 

 

 

 

 

 

 

 

 

 

 

 

 

 

 

 

누나 따라  붕붕 뛰기시작했는데

요녀석도 꽤 균형 잘 잡아요 ㅎㅎ

 

 

 

 

 

 

 

 

오늘 사실 머리한지도 몇달되서 미용실갈까 했는데

아침에 비가 오길래  나가기가 귀찮더라구여..

 

그래서 밭에서 첫 수확해 가져다 주신 고구마 아이들 오면 먹이려고

삶았는데 어찌나  향이 구수하던지  세개째 먹고있어여..

 

이불속에서 전기장판 따뜻하게 켜놓고 포스팅하는 중이랍니다...

(뉴타운은 너무 추워여~~)

 

낼 양쪽 어른들 1박2일로 여행가시는데 우리끼리만 주말을  보내본게 얼마만인지..

 

은근 걱정되는거있져..?

익숙하지않아서 ㅎㅎ

 

신랑  일 바빠서 회사나가면 두 아이들 데리고 혼자서 끙끙 댈것같아

지금 이순간을 만끽하고 싶네여.... 앙~~

 

 

울 이웃님들도 즐건 주말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