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일본 미에현 대표 명소입니다.

미에현 여행시 참고하세요.~

 일본 도바 수족관

미에현을 대표하는 도바 수족관은 일본에서 오사카 가이유칸에 이어
누적 방문객 수 2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약 1200종, 3만 마리의 해양 생물을 전시하는데 사육 종류 수로
일본 최다 수준에 해당합니다.

12개 존에 걸쳐 전 세계 바다와 수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관람 순서가 따로 없어서 자유롭게 둘러보기 좋고 공연장에서는 시시각각
바다사자 퍼포먼스 쇼, 펭귄 산책 등 아이와 가족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가장 인기 있는 생물 듀공을 아시아에서는 호주와 이곳 도바 수족관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일본 고자이쇼산

스즈카산맥 중앙에 위치한 고자이쇼산은 미에현의 지붕 같은 존재로
미에현에서 가장 강설량이 많은 곳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을 향해 갈 수 있고 정상에서 스키, 썰매,
스노 슈잉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등산도 가능하지만 해발 1212미터의 정상 부근까지 12분 만에 오를
수 있는 로프웨이 이용도 가능합니다.

일본 최대 규모 신사 이세신궁

일본 최대 규모의 신사인 이세신궁은 ‘고타이신궁’이 있는 내궁과

‘도요우케타이신궁’이라 불리는 외궁으로 나뉩니다.

이세신궁의 내궁에는 2000년 전 일본의 고대 건축양식인 ‘고쇼덴’

양식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내궁의 도리이 대문을 지나면 현실 세계와 신사 안쪽의 성스러운

세계를 연결하는 우지 다리가 나오고 내궁으로 가기 전 손을 씻고

마음을 정화한 뒤 태양신인 아마테라스를 모신 신사 쪽으로 갑니다.

신사는 20년마다 건물을 원형 그대로 신축하고 자리를 옮깁니다.

‘식년천궁’이라 부르는 이 제사는 이세신궁의 최대 행사입니다.

신사를 둘러본 뒤 이어지는 코스는 오하라이마치는 약 800미터가량
이어진 돌길 위로 에도시대 옛 거리 풍경이 펼쳐집니다.

오하라이마치 중앙에는 오카게요코초 거리가 있고 일본 에도시대와
메이지시대에 걸쳐 신사 주변의 번화가를 재현한 관광명소입니다.

케이블카 정류장은 유노야마온천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입니다.

 일본 테마파크 나바나노사토

꽃과 식물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테마파크 나바나노사토는 일본

최대급 가든 스퀘어로 총면적이 약 99만 1735제곱미터에 달하고
사계절 내내 피는 꽃과 화려한 이벤트 덕에 연인과 가족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나바나노사토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의외로 겨울에 만날 수 있는데
매년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골든 위크가 끝나는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집니다.

수백만 개의 LED 전구가 불을 밝히기에 해가 지는 오후 6시 전후로
본격적으로 사람이 많아지고 ‘일본의 절경’을 테마로 후지산의 풍경을
움직이는 일루미네이션 쇼로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