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국내 최초 무민원화전 전시회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국내 최초의 무민원화전

핀란드의 위대한 화가 '토베 얀손'을 통해서 태어난 아름답고 재미있는 '무민' 이야기와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1945년 발간된 오리지널 소설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전개되어온 무민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무민원화전이 전시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입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무민 전시로 약 350여점의 무민원화와 오브제, 서적, 소품, 사진 등이 전시됐습니다.

'토베 얀손'이 직접 그린 원화부터 무민 저작권사가 소장하고 있던 미공개 작품까지 70년이 넘는 무민의 연대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핀란드 최고 예술훈장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에 빛나는 '토베 얀손'의 '무민' 이야기와 다양한 원화 작품들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9월 2일 ~ 11월 26일까지 전시 일정이었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12월 3일까지 전시를 연장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