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
전 시댁이 멀지 않아서 왔다갔다~~

어제 시댁와서 음식 준비 돕고
집에 갔다가 오늘 다시 왔네요.

요건 어제 모습~~
혀니가 전부치기를 돕고 싶다고 해서
함께 했어요.
꼬치 꽂으라고 했더니
아이들용이라며 버섯과 파는 하나씩,
햄과 맛살은 두 개씩 꽂은 꼬치를 만들어 놓고,
엄마를 위한 파전이라며
파만 꽂은 꼬치도 만들어 놓고..ㅎㅎ

꼬치전이랑 동태전을 했는데
밀가루 뭍히는 건
혀니가 도맡아서 해 주었네요.
처음 시킬땐 불안불안했는데
딱 맡아서 꼼꼼하게 잘 해 주더라구요.
이제 다 키웠어요.ㅎㅎ

그리고 오늘은
예쁘게 한복 차려입고 왔네요.
새로 산 예닮한복 개시~~
작년 설 전에 샀던 건데
이제야 예쁘게 잘 맞아요.^^
예닮한복 예혜주 11호랍니다.
혀니는 예닮한복 매니아~~ㅎㅎ

딸램이 전부치기에
한 몫하기 시작한 첫 명절~~
딸램 다 키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살짜기 기록으로 남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