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름도 모양도 좀 생소했지만,저희 부모님은 진작부터 귀하고 맛있다는 걸 알고 계셨다지요. 부디 어머님의 밥맛을 올려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한방울의 흘림도 없이 완벽 포장과 깔끔하고 튼튼한 용기에 무사히 배송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른 먹거리~ 오이, 돼지감자, 곰취, 초석잠, 깻잎, 통양파, 할라피뇨까지. 어머니를 위해 주문하는 건데, 이것저것 둘러보다보니 제 식욕이 올라가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과연 어떤 맛을 보여줄까? 부디 가족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 였으면 좋겠다. 그런 간절함을 담고 뚜껑을 열어봅니다.

진작부터 드시고 싶으셨는지, 어머니는 열자마자 입에 넣어보시는 센스.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집반찬으로 최고죠. 정말. 

어머니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한번 드시더니 밥도 없이 또 드시네요. ㅎㅎ 아삭아삭 씹는 소리가 그 맛을 궁금케하네요.

싱싱함이 느껴지죠. 기본적인 재료 외엔 다른 그 어떤 필요없는 첨가재료를 넣지 않았어요

그러기에 다른 짱아찌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요. 열고나서 삼개월 안에 드시길 권해요. 

쓰고 달고, 매운맛이 나서 삼채라고 지어졌나봐요 이름 이쁘죠. 저도 첨 접해보는데 디게 친근했어요 잎은 김치로도 담근다하니 버릴게 없는 건강먹거리죠.

흙을 털고 씻고 세척하고 손질하고 양념하고, 만드는 과정과정에 대단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에 더욱 귀하다 느껴져요. 

방부제와 색소가 없기 때문에 냉장보관이 필요해요. 몸에 해롭지 않은 반찬거리~ 이젠 몸까지 생각하면서 먹어봐요.

국산의 최상급 재료로 만들어진 이 귀한 음식 이젠 맛보려구요. 케이스가 탄탄하기 때문에 캠핑 갈 때 한 통 챙겨가면 그만 일 것 같네요. 

평범했던 우리집 식탁에 생기를 불어 일으켰어요. 장아찌 쇼핑몰 덕에 이렇게 편하게 맛있게. 밥도둑이 따로 없슴돠

삼채가 어떤 맛이냐구요? 씹히는 느낌은 삼이나 도라지랑 비슷해요. 

여기는 정말 짜지 않게 잘 만들었어욤. 그래서 밥 없이 먹어도 크게 부담 없답니다.

짭쪼름하면서도 살짝 달콤틱한 이 맛~ 삼채가 이리도 맛있는건지 첨 경험해봤어요. 앞으로도 자주 먹고 싶어질 것 같아요.

맞벌이 부부, 찬 준비하기 힘드시죠? 가정용반찬 이거 하나 준비해두세요. 

허여사의 맛에 대한 노하우와 정성이 담을 반찬거리. 김과 함께여도 훌륭합니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집반찬이에요. 씹는 느낌이 참 마음에 들어요.

그래도 짭짤한 요 맛이 맘에 들었는지, 씹는 기분이 좋았던지. 어머니가 맛나게 드시니, 아들로써 뿌듯합니다. 좋은 선택을 했고, 좋은 것을 챙겨드렸다는 보람이랄까요?

아버지도 맛있게~ 부모님 식탁에 챙겨드리세요. 선물로도 원더풀!!

다 먹고 후식으로 달달한 수박 먹으니 바랄게 없습니다. 최강!! 인정. 왜케 답니까 ㅎㅎ

여름철 끼니 거르기 일쑤죠. 그럴때 필요한 건 뭐다? 이젠 다 아실꺼라 생각해요. 

허여사짱아찌에서 맘에 드는 걸로 담아보세요. 식욕도 감퇴하고, 덥다고 먹기 싫고, 그런분에게 필요한 집반찬이 많답니다. 

제가 소개한 장아찌 쇼핑몰. 도움이 되길 진짜~~~~~~로 바랍니다. 전 삼채가 너무나 좋아졌어요. 이렇게 맛있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다니. 이젠 많이 먹으면서 살껍니다. 그 식감이 어찌나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