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순이........
하아...

딸이 콩순이에 빠졌어요

TV음성, 율동송, 숫자놀이, 두더지잡기
이런 기능도 있대요.
솔직히 이 4가지 중에 숫자놀이 빼고는 별로;;;;

아래 설명서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해볼게요.
TV 음성버튼은 그냥 캐릭터 목소리로 그냥그런 이야기 하는거에요.
토마토를 싫어하던 콩순이가 토마토화분을 기르면서 좋아하게 되었다,
오늘 날씨는 친구들과 놀기 좋다. 이런거??
이런기능 왜있는지 모르겠음요.
숫자공부말고 콩순이 친구들의 목소리로 소리가 나와요.
엄마아빠콩이 목소리로 그냥 한마디씩 나오고요.
흠. 이것도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아이들이야 TV속 캐릭터 목소리가 나오니까
좋아하겠지만, 그냥 목소리만 나오는거에요.
예를 들어.. 버튼을 누르면.
"나는 콩순이야 / 나는 송이야 / 나는 공룡박사 담이" 이런 목소리;;;

콩순이 리모콘 버튼에서는 불빛이 나오더라구요.
이걸 이용해서 두더지게임처럼 불빛나오는 버튼도 누르는거구요.

볼륨조절 버튼도 있고,
아래 숫자버튼을 누르면
숫자도 나오고 콩순이친구들 목소리도 나오고 두더기잡기 게임도 가능합니다.

위에는 종료버튼과 콩순이와 새요의 그림.

LR44 건전지 3개가 들어간다는데,
처음에 기본으로 들어있으니까
첨엔 필요없어요~~~~

저는 이런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아요.
어쩌면 그래서 선물받은지 1년뒤에 꺼내준거일지도...
가장 마음에 드는건, 콩순이 피규어가 들어있다는거.
콩순이를 좋아하게 된 아이에게는 리모콘보다
이 작은 피규어를 더 오래 가지고 놀테니까요.

콩순이를 좋아하는 아이는 아주 좋아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