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체험과 함께하는 미술관체험
1월 겨울방학체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다녀왔어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영시간은
10:00 ~ 18:00 (수, 토요일 21:00까지)

통합관람권은 4,000원이고
매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관람이네요.

오디오가이드 현장대여나 스마트폰 앱 가이드 다운로드 이용한다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미술관체험을 알차게 할 수 있겠어요.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로비를 두리번두리번~~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반다비가 더 마음에 든다며 반다비 옆에 서서 사진 찍었어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연혁도 살펴보고

층별 안내도도 살펴보며 선생님과 친구들을 기다렸네요.

다솔체험과 함께하는 겨울방학체험
미술관체험 수업 시작!!
이번 수업의 주제는 '미술과 사회'에요.
오늘 진행될 수업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다솔체험은 같은 팀 수업이라도 선생님이 한 분으로 정해진게 아니라
매 수업마다 해당분야의 전공선생님이 수업을 해주시지요.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유주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미술관체험 시작합니다.

전시 내용과 수업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다솔체험교육 예술체험수업을 함께 듣던 3~4학년 또래친구들...
그동안 수업 함께 들으며 많이 친해졌는데
벌써 마지막 수업이라니 무척 아쉽네요.

삶의 변화를 가져온 산업발달,
그리고 그 산업발달이 미술에 준 영향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진행된 다솔체험교육 미술관체험,
겨울방학체험으로 최고 알찬 체험이었어요.

폐화장품으로 표현한 아이들 작품이에요.
알록달록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네요.

아이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주변 나들이~~
날씨도 좋고 예쁜 골목도 많아서 발걸음이 즐겁네요.

예쁜 찻집이 눈에 들어와서 차 한잔 마실까했는데
빈 테이블이 없어서 못 들어간...ㅠㅠ

어머어머~~ 여기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더라구요.
폭 빠져서 보던 드라마였는데
드라마 촬영지였던 찻집을 이렇게 보게 되다니..ㅎㅎ
자리가 없어서 차 한잔 못한게 더 아쉽네요.

결국 커피는 다른 곳에서...
엄마들끼리도 마지막수업임을 아쉬워하며
다솔예술체험 특별전 열릴 때마다 함께하기를 약속해봅니다.

미술관으로 돌아와보니 아이들 수업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네요.

미술과 사회를 연계시켜서 생각해보는 수업이라
3~4학년 아이들에게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들 눈높이로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니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역시나 알찬 겨울방학체험이었다며 즐거워해요.

직접 완성한 멋진 작품도 자랑하네요.

몇달동안 함께하며 친해진 아이들...
잠시라도 짬이 주어지면 함께 신나게 뛰어놀아요.

마지마수업이라 다솔체험교육 예술체험 수료증도 받았어요.

멋진 수료증과 선물까지...

예쁜 필통과 지우개,
그리고 아이들 하나하나 이름이 새겨진 연필 선물 감동이에요.^^

다솔체험교육과 함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너무나 알찬 겨울방학체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