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가 정말 시끄럽게 우는 주말...

아들 학원 보내놓고 점심으로 먹은

잔다리마을 제품으로 만든

두부스테이크와 바나나두유랍니다.

잔다리마을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된 마을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어서

잔다리 전두부라는 특화된 제품을

생산보급하고 있다고 하네요.

비지를 빼지않아

콩의 영양소가 모두 살아있는

잔다리마을 두부와 여러가지 야채를 이용해서

두부스테이크를 만들어보려구요.

일반두부는 누르면 깨지는데

요 아인 탄력이 굿~~~

그래서인지 식감도 좋고

고소하니 담백하답니다.

두부스테이크 만들 준비 완료...

두부는 물기를 짠 후에 으깨어서 준비해두고

갖은 야채는 잘게 썰어줍니다.

야채와 두부 그리고 밀가루와 소금

계란을 넣고 비비적 비비적...

먹기 좋은 크기로 달군 후라이팬에서

노릇하게 지져내면 완성...

야채와 두부가 들어가 영양만점인

두부스테이크네요. 

이 아이와 곁들여 먹을 바나나두유는

콩을 통째로 갈아넣은

잔다리 마시는 콩두유를 이용해서.....

콩의 배아까지 통째로 갈아넣어서

영양이 듬뿍~~
방부제,유화제,색소,향료 등

식품첨가물이 하나도 들어가있지않고

국내산 대두만을 사용해서

믿을 수 있답니다.

색감이 진하죠? 

더욱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잔다리 볶은 검은가루도

한스푼 같이 넣어주었네요.

소금 설탕 등을 넣지않고

100% 서리태 콩으로만 만들어서

뚜껑을 열자마자 고소한 내음이 올라오네요.

잔다리 마시는 콩두유와

볶은 검은 콩가루

그리고 바나나,잔다리 두부를 조금 넣은 후

믹서기에서 갈아주면 바나나두유 완성..

볶은 검은 콩가루를 넣었더니

색감이 약간 어두워졌네요.^^

잔다리마을 제품으로 만든

저의 오늘 점심 메뉴...

두부스테이크와 바나나두유...

열량도 높지않고 맛도 있어서

영양가득한 한끼 식사로 좋네요.

색색깔의 야채들이 쏙쏙 박혀있어

색감도 이쁘고

두부가 들어가 고소하니~~~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