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에 따른 베개 종류와 선택법 베개를 교체해야 할 이유

잘 때 뒤척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뻐근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한 번 즘 내가 사용하는 베개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싼 베개를 구매하기 전에 알아봐야 할 것과 기능에 따른 베개 종류를 살펴보았습니다.

베개를 교체해야 할 이유 몸에서 보내는 신호!

-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심하거나 손, 발, 팔다리가 저리다.
- 아침마다 얼굴이 저리거나 귀가 아프고 턱이 뻐근하다.
- 밤새 많이 뒤척이고 숙면을 취할 수 없다.
- 코골이가 심하고 자다가 종종 컥하는 무호흡 증상이 있다.
- 엎드려서 자거나 몸이 불편해서 몇 번씩 깬다.
- 자다가 베개를 치우고 손이나 팔로 머리를 괴고 잔다.

기능에 따른 베개 종류

- 목과 허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베개.

템퍼 베개

: 앞쪽 가장자리가 척추 윗부분을 감싸는 디자인에 템포 폼을 이용하여 누웠을 때 압력을 분산해주는 베개.

추나 베개
: 중심부보다 양옆 부분을 높게 중앙은 ㄷ 자 절개 라인으로 머리 무게를 고르게 분산해주는 베개.

정형 베개
: 목덜미 선의 지압 부가 목을 받쳐주고 옆으로 누워도 어깨가 눌리지 않도록 디자인한 베개.

체형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베개

높이 조절 베개

: 높낮이 조절용 패드가 늘어있어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높낮이가 조절되는 베개.

유닛 베개

: 높이가 고, 중, 저 3단계로 나누어져 있거나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하여 1:1 맞춤형으로 제작된 베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베갯속으로 사용한 베개

아로마 베개

: 숙면을 도와주는 라벤더 등의 아로마 식물을 넣은 베개.

메밀 베개
: 땀을 잘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아 열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좋은 베개.

편백나무 베개
: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피톤치드 성분이 풍부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베개.

베개 선택법

쿠션감과 소재

- 머리가 가라앉지 않을 정도의 단단함을 기준으로 선호도에 따라 선택.
- 기능성 베개의 경우 대부분 메모리폼이나 라텍스와 같이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좋은 소재로 만든 베개.

높이

- 편편한 바닥에 누웠을 때 머리와 등 사이에 생기는 굴곡의 높이에 맞추어 굴곡을 채워지지 할 수 있는 베개.
- 체격 및 체형에 따라 등, 어깨, 팔의 두께도 달라지므로 자신에게 맞는 베개의 높이를 선택.
- 키 160cm, 체중 48kg의 경우 알맞은 베게 높이는 4.7 ~ 5cm쯤이며 체중 5kg당 5mm 정도씩 높이를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