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펜타포트 / 천안 펜타포트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비눗방울체험 / 펜타포트 이야기 에필로그

오늘~ 신랑님께 2호기를 맡겨두고

1호기와 아침부터 신나는 외출을 감행했지요!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2도 보고 펜타포트에 비눗방울 체험하는게 있다고해서

아침일찍~부터 주말에 휴가기간이라 서둘러 운전해서 출발^^^

이런저런 사진들이 많아서 비눗방울 체험전 이야기는 하나씩 풀구요~

오늘은살짝에필로그만...^^

약1시간반정도의 체험시간인데

약1시간 지나 두세게 남겨두고 우리는 나왔어요 ㅋㅋㅋ

뽕이가 배가고팠나봐요 간식이 먹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기까지왔으니 인증샷 찰칵 찍고!!

주말이라 뒤에 오후되는 타임될수록 가족들과 아이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비눗방울 자체가 여러사람들이 한번에 하면 혼선도 많고

지저분해지도 안전상으로도 안좋은데

팀별로 시간간격 둬서 하니까 훨씬 안복잡하고 좋더라구요~

뽕1호기가 처음 내려다본 펜타포트내 모다아울렛이에요~

밑에 내려보는게 신기했나봐요.ㅎㅎ

그리고 지난번 혜야언니와 아띠맘 조우이후

부쩍 에스컬레이터가 잼났는지 계속 타자고 신이 나더라구요!!!

한산하면서도 복적복적~

여기저기 다 ~둘러보고

외할머니가준 돈으로 1호기 생일선물좀 사주고싶었는데..ㅋㅋㅋㅋ

1호기와 아직까지 쇼핑은 무리인듯 ㅋㅋ

아 번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뭔가 노숙자(?) 컨셉이 요란~ㅋㅋㅋ

모다아울렛네 다이소에서 쇼핑도 마구 질러주시는(?) 지름신이에요.ㅋㅋ

파우치와 머리삔 몇개 질러주셧어요~

그리고 푸드코트 가서 밥먹기!!

모다아울랫네 푸드코트는 깔끔하긴한데 화장실 가려고 하니 저 맨끝에 다이소까지 가야했어요.ㅠ

좀불편..

밥먹다 급 화장실 가고프다고해서

막 뛰어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 다챙겨갔다가 다시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살짝^^;;;;

본인은 어린이세트

난 우동 4천원짜리 시켰는데

내 우동 거의다빼앗아 드심요 ㅠㅠ

단무지 먼저 냠냠냠 해주시고~@@

엄마랑 나와서 응석브리고싶었나

잘안먹어서

내가 먹여준다 카니 몇번 먹여줘야 먹었다능!!!

괜히 밥 먹다가

이상한 표정지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잘먹고있다고 굳이 확인(?)시켜주는 딸램씌-

쩍벌녀 컨셉(?)

이러고 굳이 사진찍어달란다 ㅋㅋ

기분이 좋았는지 음료수 한잔 하시면서 깜짝 v 하시기@@@

엄마랑 모처럼 나왔으니 엄마랑도 셀카~~~~3

집에오느 피곤하긴한데

간간히 큰애랑 이렇게 단둘이 갖는시간이 참행복한것 같아요

나도 어린아이 육아스트레스도 풀리고

겸사겸사 참 좋았던~

다음시간에 천안 펜타포트 비눗방울체험전 이야기 들고오겠슴돠::))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