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대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뮤지엄 테라피 : 디어 브레인을 관람했습니다.

압구정동에 있어 어딘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두뇌에 자극을 주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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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볼 때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막상 찍은 사진을 보니 무엇인가 복잡한 느낌이 드는 사물이네요.

우리 뇌가 이렇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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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놀이기구 등이 있습니다.

체스도 있더라고요.

직접 체스를 하며 참여하라고 독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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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우리가 잠을 자는 곳이죠.

그만큼 가장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내 두뇌가 투명하게 빛나는 곳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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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운 표정의 띵구입니다.

강아지인데 캐릭터가 나오니 표정이 밝아집니다.

뒹글고 놀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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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의 대표 이미지입니다.

지친 삶에 있어 편안히 쉬는 게 필요하죠.

까칠할 지라도 이 순간만큼은 편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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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전시회를 보면 항상 TV브라운관이 자주 나옵니다.

현대에서 바보상자라 불리는 저 놈을 피할 방법은 없겠죠.

다양한 이미지를 우리에게 선사하는 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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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저 곳에 앉아있는다면 위화감을 느낄 듯합니다.

저 뒤에 있는 의자에 누군가 앉아 날 지켜볼 것 같은 느낌이죠.

테라피라는 단어가 인상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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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춥스가 가득한 방입니다.

달달한 느낌이 드는 그런 공간이네요.

직접 하나씩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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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와 같이 생긴 저 작품.

솔직히 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전시장 중앙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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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는 눈으로 받아들이는 걸 인식합니다.

인식한 걸 말로 하는 편이죠.

오감은 그렇게 우리 뇌를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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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신기하게도 전시회 소개에도 없습니다.

실제로 현장세어도 숨겨진 것처럼 되어 있어요.

공간을 열어야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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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직접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바닥에는 모래가 있어 발바닥으로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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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과 함께 다양한 이미지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편히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찍고보니 조명이 이렇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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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이번 주말에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간만에 유명한 압구정 로데오거리도 가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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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대받아 관람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