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래곤볼Z: 부활의 F>

일단, 부제의 'F'는, 그 희대의 악당 '프리저'의 부활과 등장을 뜻하여, 

전 극장판인 <신들의 전쟁>보다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부활의 F>에는...

무려무려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 (鳥山明)'를 사상최초로 모셨습니다.

그가 극장판 최초로 각본'에 참여해서인지,

확실히 내용이나 유머 부분에서 저같은 팬들에게 완성도높게 전해져왔습니다.

일단, 악당을 새로 만든게 아닌 <드래곤볼 역대의 악당:" 프리저>를 부활, 재등장시킴으로써, 

많은 팬들의 열광을 낳았구요.

영화 전반적으로, 옛 <프리저 편>을 바탕으로 한 유머, 이야기, 등을 깔고있기에,

당시 팬으로써 정말 많이 공감하고 웃고 추억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원작에 좀 더 가깝게 접근하다.

전체적으로, 크리링, 천진반, 무천도사, 

손오반, 피콜로, 부르마, 

손오공, 베지터 등 

당시 에피소드에 출연했던 캐릭터는 물론, 

이전 극장판의 <신들의 전쟁: 비루스>도 코믹하게 등장하고 

원작자의 단편 <은하 패트롤 쟈코>도 등장하는 등

전체 시리즈를 적당히 아우르는 균형성도 갖췄더군요.

기존 <프리저 편>을 기억하는 팬들에겐, 

더할나위없는 극장판 <드래곤볼Z : 부활의 F>

전 개인적으론 이전 <드래곤볼Z : 신들의 전쟁>보다 훨씬 좋았고요,

어줍잖은 개그나 신캐릭터 등의 매력이 덜했던 전 극장판보다, 

확실한 인기캐릭터의 부활과 원작자의 참여 등으로

원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겐, 

더 즐겁고 기쁘게 다가올만한 요소가 많은 신극장판 <드래곤볼Z: 부활의 'F'>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