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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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의 특별 임무>. 5점 만점 4점(★★★★).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더그. 생일 축하 합니다!.더그야!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우리 더그. 너무 귀엽잖아. 내가 너를 왜 몰랐을까. 아니 알았는데 왜 기억을 못해냈을까. '더그의 일상' 이라는 시리즈도 있던데 너는 내가 조만간 반드시 다 보고말테야. 조금만 기다려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골댕이 더그야!

<윈드>. 5점 만점 2.5점(★★☆).

솔직히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전혀 모르겠는 단편. 조금 찾아보니 어떤 메세지가 들어있었구나 라는것을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래도 전혀 모르겠는데요..그래도 사랑 만큼은 느껴지는 무난했던 이야기.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건가. 취향이랑은 별개로 그냥 어떤 의미를 담아내려 한건지 딱히 모르겠어서 그런건가. 그럼에도 내가남길 말은. '잊지 말아라. 그 과분한 사랑을'. (속마음은...구출하러 안가?)

<킷불>. 5점 만점 5점(★★★★★).

고양이와 강아지의 특급 우정.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난 역시 동물에 약한걸까. 오래오래 둘이 친하게 지내야해! 세상에 나쁜 사람도 있지만 분명 좋은 사람도 있을거야. 동물은 참 신기한것 같다. 매번 디즈니X픽사 던 그냥 디즈니이던 동물 관련 단편을 보면 대만족을 하는것 같은데 동물 관련 주제로 잘만드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그냥 동물 주제에 더 호의적인건가 생각은 들지만. 적어도 '킷불' 이라는 작품 만큼은 꼭 봐보세요 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동물이 나오는 주제를 넘어서 엄청 감명 깊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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