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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우리 인생. 고마워요, 영화. [땡큐 포 더 무비].
14  MV제이와이 2020.05.31 10:46:57
조회 24 댓글 0 신고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면서, 라디오도 무척이나 즐겨듣는 편이다. 

중에서도 '영화'와 관련된 라디오프로그램은 거의 다 듣는 편인데, 

CBS의 '신지혜의 영화음악'까지 고루고루 듣고있다. 

 

 '신지혜 아나운서'는 종종 CGV 시네마톡으로 진행된 시사를 통해,
몇번 볼 기회도 있었는데, 
정말 영화에 대해 박식하시면서도 아나운서답게 관련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잘 풀어내시더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 분이 영화관련하여 책 한권을 써내셨다.
로 <땡큐 포 더 무비>.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면서, 담아온 생각과 이야기들을 
'이별, 고독, 기억, 인정, 자유, 용서, 사랑'이라는
7개의 테마로 나누어, 
각각에 맞는 영화들을 선별해주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아냈다

. 몇개의 영화를 빼곤 대부분 본 영화들이지만,
본 영화들은 다시금 찾게 해주며,
못 본 영화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었다.

'이별' 카테고리에선 많은 영화가 나왔지만, 
개인적으론 사랑이별이 아닌 '우리의 인생에서의 이별'을 포괄적으로 잘 다룬 작품 
<토이 스토리 3 : 웃으며 '안녕'하기>가 참 와닿더라는.

<토이 스토리 3>, 개인적으로 베스트 애니이면서, 
보면서 느꼈던 그 '이별'에 대한 감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웃으며 안녕하기'에 대해 다시금 잘 느낄 수 있었다는... 

 

그 외에도 '용서' 카테고리에서 
<인 어 베러 월드><오늘><자전거 탄 소년><헬프>등의 작품 소개와 함께 
'진정한 용서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해주었다

구작부터 최신작들까지 다양하게 실려있어,
영화이야기와 함께 영화자체를 다시금 찾아보게하는 재미도 만들어준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는 켄 로치 감독의 <빵과 장미> 이야기가 살짝 나온다. 

우리가 생명을 이어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빵'도 필요하지만,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는 '장미' 또한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다. 생명에 필요한 것 뿐만이 아닌,
'감성'을 위한 것도 살면서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들에게는 '영화'가 해당되는 셈이다. 

 

신지혜 아나운서의 영화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력과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영화소개가 함께 잘 이루어진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도 생각하고, 
그들의 이야기도 듣고,나의 추억도 되살려보고,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여러 면으로 다가와줄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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