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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젠틀맨]가볍고 유쾌하게 들려주지만 그것은 냉혹한 범죄의 세계
9  여디디야69 2020.02.26 12:15:48
조회 36 댓글 0 신고

개요 : 범죄, 액션/미국/113분/2020.02.26.개봉/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가이 리치

주연 : 매튜 맥커너히(믹키 피어슨), 휴 그랜트(플레처), 콜린 파렐(코치), 찰리 허냄(레이먼드),

헨리 골딩(드라이 아이), 미셀 도커리(도잘린드 피어슨)

조연 : 제레미 스트롱(매튜), 제이슨 웡(푹), 에디 마산(빅 데이브)

네이버 영화

줄거리

정글에는 법칙이 있고, 범죄에도 품격이 있다!

유럽을 장악한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은

자신이 세운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벌이는

미국의 억만장자와의 빅딜을 시작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와

돈 냄새를 맡은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까지 게임에 끼어들게 되면서

오랫동안 지켜온 정글의 질서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가이 리치 감독 &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 군단

천만영화[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의 대표작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텐데요

감독의 전작을 보면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데뷔를 하였으며

[스내치] [맨 프롬 UNCLE]등인것을 보면

이번 작품 영화[젠틀맨]은 그의 스타일로 귀환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감독 특유의 티키타카 호흡, 피 비릿한 폭력성등이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영화[젠틀맨]은 유럽을 장악하고 있는 마약왕 믹키 피어슨은 자신의 마리화나 사업을 정리하기위해

재벌 매튜와 거래하기로 하는데, 동양계 큰손 드라이 아이가 나타나 딜을 시도하고,

권투코치가 본의 아니게 개입되고, 사립탐정 플레처까지 개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게임을 그린 범죄액션영화입니다.

탁월한 연기력의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하여 [킹 아서: 제왕의 검]의 찰리 허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헨리 골딩, 영드 [다운튼애비]의 미셸 도커리, 멜로장인 휴그렌트,

대체불가한 존재감의 콜린 파렐등 레전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는

그이유 하나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대와 관심이 가지고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측불가한 각본과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만나

남다른 시너지를 완성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텔링과 가이 리치 감독이 10년전부터 구상한 프로젝트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기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을 영화[젠틀맨]을

시사회로 먼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플레처가 레이먼드의 집을 찾아와서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는 진행되는데요

사실 영화의 초반인 이부분이 좀 지루하게 다가올수도 있습니다.

좀 느리게 느껴지는 흐름도 그렇고...이때 영화의 설정과 인물들의 관계가 설명되고

저에게는 좀 복잡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등장인물도 많고...

집중해서 숙지를 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중반부터 휘몰아치듯 풀려나가는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저는 범죄액션영화의 고정관념같은 것을 깨주는것 같은 연출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오프닝도 그러했고,

액션블록버스터가 아님에도 그 이상으로 오락성을 느끼게 해주는

휘몰아치는 리치 감독의 연출과

존재감 확실하게, 캐릭터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매력까지

배우의 힘과 감독의 힘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배우들의 달라진 캐릭터변신

사립탐정 플레처역의 휴그랜트

그는 젠틀하고 스윗한 사랑꾼의 대명사였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그 모습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장난끼 넘치며, 자유분방하고, 허당끼까지 장착한

사립탐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습니다.

가죽점퍼, 컬러 선글라스로 멋을내고, 능글미까지...

노련미 가득한 사립탐정의 캐릭터를 위해 강렬한 악센트의 정통 런던 사투리를 구사했답니다.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작품활동을 한 콜린 파렐

영화[젠틀맨]에서는 갱스터 같지만 마음만은 착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있는 히든 치트키 코치로

인생캐릭터 경신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코치로, 마리화나 제국의 신경전 속에서는 숨은 조력자로 맹활약하는

반전매력을 보여줍니다.

"룰은 오직 하나, 진짜 왕이 될 것"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여준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

"뒷얘기가 궁금하지 않아?"

구수한 사투리 억양에 능글미까지 역대급 연기변신을 보여준 플레처(휴 그랜트)

여기서 휴그랜트는 40페이지가 넘는 대사를 암기했다고 합니다.

프리한 트레이닝복이 너무 잘 어울리는 히든 치트키 코치(콜린 파렐)

지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는 잊어라~ 제자들땜에 레이먼드와 엮이게 되었다.

보스의 오른팔 레이먼드(찰리 허냄)

힘과 지성을 동시에 갖춘 갱스터로 우직하게 보스의 곁을 지킨다.

마리화나 제국만을 노리는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

그동안 보여주었던 로맨틱한 헨리 골딩은 잊어라. 마리화나 제국을 갖기 위해 정글의 질서를 무너뜨린다.

막키 피어슨의 아내, 걸크러시 업계 퀸 로잘린드(미셸 도커리)

강인하면서도 냉정한 여인으로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넘치는 걸크러시 매력의 여인.

마약 업계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기에 대사 또한 거침 없었다고 하는데요

센스 넘치고, 맛깔나는 황석희번역가의 번역으로 영화의 재미가 더했던것 같습니다.

영어가 안들리는 저에게 최적화된 번역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이 리치 감독의 초기작품들을 좋아해서

화끈한 범죄액션과 곳곳에 숨어있는 웃음포인트와 B급감성까지

범죄오락액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2월추천영화 로 [젠틀맨]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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