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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의 부장들 ], 누가 그를 구석까지 몰았나?
14  MV제이와이 2020.02.14 22:43:47
조회 33 댓글 0 신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했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 이성민, 이희준, 곽도원 등이 뭉쳐만든 작품입니다.

그때 그사람들
그때 그사건들
<The Man Standing Next>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 발생 40일 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아마도 그 시대를 지나온 분들은 잘 알만한 그 사건을 다뤘으며,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영화화했는데요.

 

2004년작 영화 <그때 그사람들>이란 작품도 있었죠.

영화는 대통령 아래서 2인자라 불렸던 <남산의 부장들>이 
어떻게 그 일을 벌이게되었는지 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번 영화에서 인물포인트를 보이는 점은, 
경호실장과 중앙정보부장의 강력한 대립구도입니다.

<배우 이희준과 배우 이병헌의 캐릭터>인데, 
이 둘이 당시 대통령 아래서 어떻게 대립하면서
그것이 결국 그 사건으로까지 이루어지는지를 긴박하게 이어가는데요.

거기에 곽도원 캐릭터가 맡은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을 두고 
벌이는 첩보전같은 초중반까지는 영화 <공작>을 잠시 떠오르게도 하더군요.

 

이 이후부터는 다 알려진대로 <그때 그 사건>으로 집중해들어가는데...
거기서 보이는 배우들의 연기가 역시 일품입니다.

대통령의 2인자로 자리잡고싶었지만,
그렇지못한채 점점 배척당하게되는 중정의 김규평을 연기한 이병헌이 
중심에 서있는데요. 
그의 변해가는 내면을 표현해내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연기한 <이성민> 
역시 흡사한 외형의 캐릭터로 생각외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가 <임자> 얘기를 할때마다 영화의 톤이 한번씩 바뀌어가는것 같았습니다.

 

 

Why He Pulled The Trigger? 

영화 <남산의 부장들>

경호실장 역의 이희준 역시 체중을 25kg나 불리며, 
그 대립점에 서있는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해냈습니다.
이렇게 영화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그 사건을 다시금 담아냈는데요.
<캐릭터간의 기싸움>이 대단해서 
정말 숨죽이고 그들의 행적을 지켜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동안 이러한 역사가 있었음에 많은 생각이 들게하고, 
그 어떤 장면에서도 쉽사리 숨쉴수없었음에 이 영화를 오락영화라 하긴힘들겠지만
분명 전해지는 바가 있었네요.

그 당시 사건을 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다시금 스크린에 담아낸듯했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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