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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후기 - 롯데만의 뻔한 유치함의 집합체!
8  의견 2020.02.06 10:43:50
조회 34 댓글 0 신고

 

□ 히트맨 줄거리 소개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설의 암살요원 ''.

그러나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역대급 악플만 받을 뿐이다.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해 ''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는데...

 

웹툰 작가가 된 전설의 암살요원그의 히트 본능이 깨어난다!

 

* 스포일러를 최대한 자제하였으나, 조금은 있을 수 있습니다.

 

 

□ 코미디에 도대체 신파는 왜 끼어 있는 것인가?

 

가족들과 다 같이 보기에 무난한 영화라고 삼삼오오 말하였던 <히트맨>을 보게 되었다.

롯데 배급의 영화로서 마음 한편의 우려는 하고 있었으나우려가 현실이 될 줄 몰랐다.

초중반까지는 유치함이 있어도 나름대로 코믹함이 있어 무난하게 관람하기 좋았는데,

후반부에 "우리가 롯데다"라고 각인시키듯 말도 안 되는 신파를 집어 넣어버렸다.

낄 때 끼고 빠질 때는 빠져줘야 모든 것이 순조로운 것인데 롯데는 어찌나 한결같은지

모르겠다. CJ의 코미디 영화들의 800~천만 찍는 성공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없나 보다.

코미디로 나갈 거면 코미디로 쭉 밀고 나갈 것을 후반~결말에 어이가 없어 한숨만 나왔다.

 

□ 연령/성별 구분 없이 가족들과 보기에는 무난했던 스토리

 

위에서 언급한 신파가 영화의 흐름을 뚝 끊어버려서 짜증과 한숨이 나왔지만초중반까지의

가벼운 코믹한 분위기는 큰 거리감 없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코믹함 속에

약간의 유치함은 있지만그럭저럭 용인할 수준이라 감상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었다.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권상우 배우가 전성기 시절의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는 액션도

꽤 나와서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해줬다유치함코믹함액션 볼거리가 적절히 어울려져서

특정한 연령층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전 세대가 다 같이 봐도 무난할 정도의 가족영화였다.

 

□ 배우들의 티키타카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코미디라는 것이 혼자만의 결과물이 아닌 다수가 함께해야만 나오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권상우 혼자 너무 혹사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이 권상우라서 필연적인 결과라고도 할 수 있지만영화에서 연출되는 코미디의 티키타카가

전부 권상우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무미건조해진다권상우를 배제하고

변 인물들 간의 코믹적인 티키타카의 비중을 만들었다면 더욱더 풍족한 코미디를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깊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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