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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후기 - 잔잔함 속에 울려 퍼진 배우들의 열연!
8  의견 2020.02.04 10:19:41
조회 64 댓글 0 신고

 

* 스포일러를 최대한 자제하였으나, 조금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치적 이슈를 포함하지만배제하길 바란다.

 

이번 영화는 픽션이라고 명시를 하였지만스토리의 기반은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을

다뤘다어딜 가나 정치 이야기를 하면 대판 싸움 난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일종의 국룰인데

영화라고 다를까개봉 후 역시나 몇몇 사람들이 정치적 이슈를 영화로 끌어와서 별점 테러하는 부분을 

볼 수 있었다<나랏말싸미처럼 제작 의도부터 편향되게 제작되었다면 마땅히 비판받아야 

될 부분이지만이번 <남산의 부장들>은  픽션임을 강조하였고 특정 인물에 혹은 특정 정당에 편향되지 

않고 중심을 지켜가면서 여러 방면에서 보여줬다영화의 판단을 오직 관객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록 

맡겨줬다특정한 프레임을 세뇌하는 사이비 같은 영화가 아니니 감상 전부터 

정치적 이슈를 너무 생각하지 말고 감상하길 추천한다.

 

□ 잔잔함과 어두운 분위기 속 '지루함'과 '울림'의 갈림길

 

이번 <남산의 부장들>을 탄생시킨 감독님은 2015년 청불 등급의 한국영화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킨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다내부자들은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 나가는

수사물과 비슷한 전개의 느낌이라 스릴감과 짜릿함이 있었지만이번 영화의 스토리는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의 실화 기반으로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고 '전개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온건과 극성으로 나뉘어 세력들 간의 '말싸움만을 약 2시간

가량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보여주다 보니 화려한 볼거리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당연히

볼 게 없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영화"이며스토리를 중점적으로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배우들의 열연 속에서 "마음속 울림"을 갖게 해줬다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나뉘므로 본인의 혹은 동행자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영화관람을 하길 바란다.

 

□ 캐스팅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볼거리보단 '배우들의 연기.

그러므로 연기력을 뽐내주는 배우들이 중요한데 이병헌이성민곽도원이희준 등

국내에서 이름 말하면 누구나 다 아는 흔히 말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해줬다.

특히이병헌 배우의 분량이 다른 배우들에 비해 조금 더 높은 편인데 천상 연기자라는 게

이번 영화에서 실감했다시시각각 변하는 분위기와 상황 속에서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

모든 게 그 상황에 맞게 바뀌는 것이 새삼 놀라웠다타 배우들도 뭐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이병헌의 연기력이 절정에 다다른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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