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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은 키스! ], 무의식 중에 한 키스가, 사랑의 시작이 되었다.
13  MV제이와이 2019.12.04 19:38:44
조회 99 댓글 0 신고

 

시작의 중요성보다 과정의 소통을 알아가는

섬세한 로맨틱코미디물
<시작은 키스!>

 '다비드 포앙키노스'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시작은 키스!>는 프랑스영화지만, 
<아멜리에>의 오드리 토투덕분에 
꽤 가깝게 느껴지는 로맨틱코미디물이다. 

사랑하는 남편이 죽고난 후, 
아직 슬픔에서 깨어나지못한 주인공 '나탈리'는, 
일에 몰두하던 중 회사동료 '마르퀴스'에게 키스를 해버린다. 

근데 문제는 무의식중에 자신도 모르게 해버린 것이다. 

남편이 죽고 오랫동안 갇혀있던 자신을 깨어낸게 
바로 '마르퀴스'..

 

 

 회사동료 '마르퀴스'는 스웨덴 사람이다. 

일 때문에 나탈리회사에서 같이 일하고있는데, 나탈리가 상사다. 

그는 키 크고 약간 어리버리한 느낌이며, 그닥 존재감없는 인물이었지만, 
착한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도 해뜰날이 왔다. 

직장상사 '나탈리'가 자신에게 키스를 갑자기 한것이다. 

그 여자
그 남자

<시작은 키스!>는 이렇게 너무도 다른 두 인물의 시작점을
'키스!'로부터해서 관계가 시작되었다. 

 

 남편과의 이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사랑을 하며
새로운 삶을 정립하기까지의,
'나탈리라는 여성의 섬세한 인생회복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르퀴스'라는 사랑받아본 적 없는 
한 남자의 '새로운 인생여정'이기도 하다.

그저그런 로맨틱물같지만, 영화는 베스트셀러라는 원작을 바탕으로, 
나탈리와 마르퀴스 모두의 마음을 
엔딩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는 유려한 표현력을 가지고있다.

국내제목은 '시작은 키스!'라는 달달한 제목이지만, 
원제는 'La delicatesse, Delicacy'라는 
'섬세하다, 사려깊다'의 뜻을 가진 제목이다. 

 오드리 토투의 매력은 여전하나 
릭터만큼이나 섬세한 내면연기 좋고 그러면서도 귀엽고 매력있다. 

 

유머가 많기도 한 로맨틱코미디

무엇보다도 남자주인공이 뱉어내는 유머스러운 대사나, 
극 중 대사가 매우 재밌고 즐거우며 좋다. 

여자주인공이 그와 함께 있으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는 말은, 
그 유머감각이 있어서겠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이제 나는 그녀의 아픔과 기쁨과 외로움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잃었던 그 기억과 추억까지 모두 함께하는 그 공간에서, 
함께하게되었다.."라는 대사 매우 좋았다. 


무엇보다도 영화는 '키스!'라는 스킨쉽으로 시작은 했지만, 
결국 '내면의 소통'이라고 말한다. 

그 과정을 섬세하고 유려한 표현력과 대사들로, 
그러면서도 기발한 유머감각으로 가득찬 프랑스산 로맨틱코미디영화 
<시작은 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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